요즘 닭장 타고 1박2일 여행을 하자는 누리꾼들이 많다고 하네요.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들 때문에 잠잘 곳을 마련하지 못한 경찰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닭장을 타고 가겠다는 시민들의 용감을 보고도 이명박은 농림부 장관을 시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고시를 강행하려고 합니다. 이후에 벌어지는 모든 책임은 이명박과 정운천 농림부 장관에게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무식이 용감’이라 하지만 국정의 책임자들이 이러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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