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를 보노라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을 때가 많다. 철저한 준비와 함께 사전 연습, 걸음걸음 시간을 맞추어 가며 확인하려면 연출자가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물론 이런 화려한 것을 이용해 사실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옷을 만들어 팔려는 게 목적이 있긴 하지만. 어지간히 준비를 해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치밀하게 짜야 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조명과 분장, 음악 등을 하나하나 맞추어야 하니 뮤지컬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작품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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