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대구지하철 부실공사 현장

녹색세상 2007. 12. 12. 21:07

 

 

 

대구지하철 1ㆍ2호 선이 통과하는 환승역이 있는 반월당역의 안내표시판을 시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페인트가 벗겨지고 있다. 유사시 보고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부실이다. 시공 업체가 공사를 제대로 하는지 관리 감독 의무가 있는 대구지하철공사의 책임이 있다.

 

 ▲동전으로 조금만 긁어도 페인트가 벗겨진다. 허술하기 그지없는 공사임에 분명하다.


아무리 공사 금액이 적다할지라도 제대로 시공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한 것임에 분명하다. 시민들의 피땀인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기업인 대구지하철이 부실 투성이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라 하지 아니할 수 없다. 작은 공사도 제대로 감리를 하지 않으면서 큰 공사 감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