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다가오는 외환위기의 악몽 1997년 11월 김영삼 정권 말기에 ‘IMF사태’라고 부르는 외환위기가 한반도 남녘땅을 휩쓸기 시작했다. 현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책임자인 강만수는 당시 경제기획원 차관으로 ‘외환 보유고 이상없다’고 목에 힘주어 말했고, “동남아에 발생한 동남아 외환위기의 여파로 인해 해외은행들이 우리.. 삶의 이야기 2008.10.20
금융위기, 파산 직면 아이슬란드 ‘시장 무한개방의 실패’ 미국식 금융자본주의 모델을 도입해 ‘유럽의 금융허브’라는 찬사를 듣던 아이슬란드가 국가부도 위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3대 은행 전면 국유화라는 극약처방까지 썼지만 위기 탈출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금융 산업에 ‘모두 걸기’를 해 시장의 빗장을 풀고 외국 돈을 끌어 모았다가 된.. 정치 경제 2008.10.20
기준금리 인하해도 금리가 오르는 이유 현재 한국 금융상황에서 0.25% 정도 금리 조정하는 것으로는 실은 아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더욱 안 좋은 것은 금리인하의 경우는 0%로 금리를 떨어뜨려도 금리는 오른다는 사실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금융통화위원회가 0%로 기준금리 를 인하하더라도 은행의 대출 금리는 더욱 더 폭.. 정치 경제 2008.10.15
라디오를 이명박의 주둥아리로 만들려나? 라디오를 애용하고 수많은 거짓말을 남겼던 인물은 아돌프 히틀러다. 그는 라디오가 대중 선동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말을 받아들여 '라디오 정치'를 적극 활용했다. 1933년 권력을 장악한 히틀러는 독일제국방송국을 접수했다. 각종 프로그램에 엄격한 검열을 가했.. 한반도와 국제 2008.10.13
환율폭등과 외환위기의 악몽 환율 1천 350원 찍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인근의 샌버나디노 일대를 지칭하는 ‘인랜드 엠파이어’에서는 ‘한 집 건너 하나씩’ 차압 매물이 쏟아져나온다는 비디오도 봤습니다. 거기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우리 아랫집도 숏세일 들어가는 걸 봤습니다. 한국의 고급 아.. 정치 경제 2008.10.10
이명박의 종부세 융단폭격 그야 말로 융단폭격입니다. 부자들의 세금은 감면해 주고 국민들의 세금은 올리는 등 연일 국민을 향한 융단폭격을 해대고 있습니다. ‘강부자’들에게만 좋은 종합부동산세 적용 범위를 상향조정하려고 밀어 붙입니다. 오죽했으면 한나라당에서 조차 ‘미루자’고 함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은 강만.. 만화 만평 2008.09.25
이명박, 아직도 미국식 신자유주의가 좋다고? 미국발 금융위기를 보고도 한승수 국무총리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에게 “시장에 혼란을 주는 발언을 했다”며 ‘비공개’로 경고한 모양입니다. 반토막이나 부러져 가고 있는 것을 보고도 마지막까지 붙들고 싶은 심정이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지만 총리가 그런 말하기에는 품격이 떨어지죠. .. 만화 만평 2008.09.18
집까지 넘어가는 서민 갈수록 증가…주택 경매 40% 급증 경기침체로 주택담보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생계형 경매’가 갈수록 늘고 있다. 금리상승과 부동산가격 하락 등으로 가계 재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경매에 부쳐지는 주거용 부동산은 증가할 전망이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지난달 수도권 지역 주거용 부동.. 정치 경제 2008.09.04
나라 곳간 털어 부자 지갑 채워주는 이명박 정권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환율 폭등, 주가, 채권의 폭락 등 9월 위기설 현실화에 대한 공포감으로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는 이때에 부자들 곳간을 채워주기 위해 나라 곳간 터는 짓을 하다니요? 5조원 감세면 대학생들 학비를 모두 면제해 줄 수 있는 예산이라는데 이게 부자들 주머니 속으로 고스란히 들.. 만화 만평 2008.09.04
외환위기 주범, 강만수의 계속되는 사기 1997년 갑자기 불어 닥친 외환위기, IMF사태로 부르기도 하죠. 당시 재경부 담당 국장이었던 강만수는 ‘한국 졍제 기초는 튼튼하다’며 외환위기 경고하는 목소리를 일축해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강만수는 잘려 어디론가 쳐 박혀 버렸다가 이명박과 같은 교회인 ‘소로 망할 교회’에 다니는 인연으로.. 만화 만평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