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못 미 총선 승패가 가려졌던 9일 밤부터 진보신당 노회찬, 심상정, 민주당의 김근태 홈페이지에 ‘지,못,미’라는 제목과 내용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말의 인터넷 약어인데 이들 ‘지,못,미’들 중 10, 11일 정당후원금을 내겠다는 분, 입당하겠다는 분도 상당하답니다. .. 문화 예술 2008.04.14
머리 셋 달린 ‘공룡’ 탄생 2008년 4월 9일은 시장독재의 욕망이 낳은 괴물 203톤이나 되는 머리 셋 달린 공룡이 태어난 날입니다. 한나라당 153석, 자유선진당 18석, 친박연대 14석, 친박 무소속 18석까지 초거대 보수 정치세력이 탄생했습니다. 이에 비해 통합민주당은 81석, 민주노동당 5석, 창조한국당 3석, 기타 야당 성향의 무소속 .. 문화 예술 2008.04.13
18대 국회, 누더기의 과반.... 그야말로 누더기의 과반수를 한라라당이 차지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총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은 국민들이 정치에 식상했음을 보여주는 웅변적인 증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광란의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더 무식한 질주를 해댈지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제동장치가 없는 차가 그냥 .. 문화 예술 2008.04.13
정몽준, 성폭력범들에게 희망을..... 말썽 많은 한나라당이 또 사고를 쳤습니다. 정몽준 후보가 여기자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간이 부어도 어느 정도이지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이럴 정도면 평소에는 어떻게 하는지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당사자인 여기자에게 공개 사과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대한민국 .. 진보정치 2008.04.03
환장할 복식조? 국민이 반대하는 경부운하를 팔려고 하니 죽을 맛임에 분명할 것입니다. 표도 안 되는 걸 선거철에 파는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표가 좀 더 나온다고 장사가 잘 되어 ‘경부운하찬성’으로 착각하고 공사를 시작하려들지 걱정입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아닌데 불도저로 그냥 밀어 붙이려.. 진보정치 2008.03.31
경부운하, 총선 최대 쟁점으로 부상? 경부운하가 이번 총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한다’고 해 놓고는 국토부내에 실무부서를 두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이런 사기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이 하지 말라면 안 하는 게 민주주의.. 진보정치 2008.03.31
한나라당 김택기, 돈으로 일어서고 돈으로 망하다 형은 동부그룹의 창업주인 김준기 회장 김용철 변호사는 지난 24일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이 창간 14돌 기념으로 주최한, <삼성의 배신, 나의 배신>이란 제목의 ‘인터뷰 특강’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삼성 이건희 총수 부자(父子)를 둘러싼 비리와 의혹은 25만명에 달하는 삼성그룹 임직원들 .. 진보정치 2008.03.27
생쥐머리 공천깡 그림 논평, 처첩간 쌈박질에 고민하는 유권자? 한마디로 난장판입니다. 국민들을 홍어생식기로 아는지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오냐 오냐 해줬더니 어른 상투 끝까지 기어오른다더니 한나라당 공천이 꼭 그 꼴입니다. 지난 노무현 정권의 실정에 힘입어 50%대의 고공 지지율이라는 지갑을 주은 한나라.. 진보정치 2008.03.26
벌써 레임덕 시작한 한나라당 한나라당의 레임덕(권력누수)가 벌써 시작된 모양입니다. 장마철에 비가 새듯이 곳곳에서 새고 있습니다. ‘승자독식’의 논리로 밀어 붙이니 새지 않는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죠. 싸움도 적당히 해야 긴장도 유지하고 힘을 가질 수 있는데 너무 지나치게 욕심낸 역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문화 예술 2008.03.25
공천으로 시끄러운 딴나라당 딴나라당이 ‘형님공천, 계파공천’으로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친 이명박 계를 공천하고 박근혜 계를 대거 탈랄 켰기 때문이죠. 대통령의 형으로 ‘장차관 추천’까지 할 정도니 ‘싹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승자독식’의 밀림의 법칙이 작동하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문화 예술 200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