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와 오바마를 보면서..... 큰 추세나 흐름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는 것은 상식이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한 지혜와 안목이 생긴다. 그럴 경우 위험을 줄이고 기업과 개인의 생산성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약간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낯설기도 한 흑인인 미국 대선 후보인 ‘배럭 오바’의 성공담을 그런 .. 한반도와 국제 2008.11.05
미국의 필리핀 침략, 10살 이상은 모두 죽여라! 미국이 필리핀 침략에 나서면서 당시 지휘관인 스미스 장군은 ‘10살 이상은 모두 죽여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말 잔인하기 그지없는 짓이라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사정이 그러 함에도 불구하고 국방장관 ‘일라이휴 루트’는 필리핀 전쟁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군대보다도 뛰어난 자제력.. 한반도와 국제 2008.11.04
제주 강정 앞바다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야 전국 환경시민단체 람사르총회서 연대 기자회견 경남 창원에서 제10회 람사르 총회가 29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가정마을회는 서귀포시 강정 앞바다 연산호 군락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야 하고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재천명했다. 강정마을회는 이날 녹색연합,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환경운동연합,.. 보건복지 2008.10.29
함부로 입 놀린 이상희 국방부 장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연례안보회담을 마친 후 결과를 발표하는데 난 귀를 의심했다. ‘유사시 미군 병력 투입 증원에 합의’야 하나마나한 소리기에 굳이 토를 달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일국의 국방부 장관이란 자가 그것도 남의 나라에 가서 ‘김정일에 대해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삶의 이야기 2008.10.20
‘이명박 실용주의’에 남북 관계 풀 열쇠 있다. “따뜻하면 (북한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옷을 벗지는 않고 옷을 벗기려는 사람(남한)이 옷을 벗었다.” 9월 1일 한 일간지가 주최한 포럼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햇볕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답한 대목이다. 지난 10년간 남북관계에 대한 그의 인식을 정확히 엿볼 수 있는 발언이다. 정권이 바뀌고 이명.. 한반도와 국제 2008.09.03
마타하리 사건의 진실과 국가보안법. 여간첩 사건.... 여간첩의 대명사인 마타하리 사건은 스파이 역사상 최고의 뻥튀기 사건의 희생자입니다. ‘세계1차대전’을 즈음해 독일산 공작원을 영국이나 프랑스 방첩 당국들이 체포하면 하나같이 어디론가 끌려가 성질머리 더럽고 입에 걸레 문 노파로부터 간첩 기초훈련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 세상이야기 2008.08.29
여간첩 검거…‘탈북자 위장’ 30대 군 장교와 내연관계…빼돌린 정보 기밀은 없어 탈북자로 가장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이 군 장교들과 사귀며 정보를 빼내 북한에 건넨 혐의(국가보안법의 목적수행 등)로 구속 기소됐다. 탈북자로 신분을 위장한 첫 간첩 사건인데다,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의 소재를 알아내려 했다는 진술.. 세상이야기 2008.08.28
여간첩 검거의 의문점은? ▲ 서울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사건 브리핑에서 김호윤 경기지방경찰청 3부장이 경찰의 내사착수 배경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원정화를 파견한 북한 보위부의 기본 임무는 대남 공작이 아닌 방첩으로 알려져 있어 의문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원정화가 중국에서 탈.. 세상이야기 2008.08.27
여간첩 검거, 범불교대회 날에 발표하는 저의는? 탈북자로 위장한 북한의 직파 여간첩이 군 부대 장교 등과 접촉하면서 군사 기밀을 빼내 북측에 유출하다 붙잡혔다는 발표가 범불교대회가 열리는 있었다. 수원지검ㆍ경기도경ㆍ기무사·가정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는 27일 위장 탈북한 뒤 국내에 들어와 군 장교 3~4명과 탈북자 단체 간부 .. 세상이야기 2008.08.27
독립운동가 이병희 여사에 시청자들 ‘눈물....감동’ 조국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친 이병희 여사. 그녀가 되찾고자 했던 조국의 의미와 아픈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21일 KBS1 ‘사미인곡’이 조명했다. 올해 아흔 한 살의 이병희 여사는 96년 독립운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을 받은 애국지사다. 16세 때부터 항일운동에 몸담아온 그녀는 무려 5년.. 세상이야기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