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제작 거부 이어 총 파업 돌입 MBC노조가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MBC 기자들의 제작 거부에 이어 PD와 기술직 등 전 직원이 방송 제작을 중단함에 따라 다음 주부터는 예능, 오락, 드라마 방송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MBC노조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 언론주권운동 2012.01.28
쌍용차 노동자와 희망버스를 향한 성탄절 기도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게 이웃 사랑 사랑의 하느님, 성탄의 기쁨을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과 함께 하고자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평택에 모였습니다. 특별히 진보신당은 벼랑 끝에 내몰려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해고 노동자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어 수도권의 .. 삶의 이야기 2011.12.24
왜 노무현을 넘어가면 안 되는가? 레디앙에 만평을 기고하는 이창우는 5월 24일 만평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단지 추모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이명박 정권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는 것만으로 절로 ‘사람 사는 세상’이 오진 않는다. 노무현이 멈춰 선 그 자리에서 더 나아가야 한다. 퇴임 후 비정규직 확산에 대한 그.. 정치 경제 2011.05.25
국회의원들에게도 거짓말 하는 혐오 인물 조현오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강제로 이송한 경찰 구미 KEC 점거 농성 현장에서 협상 도중 대표자를 연행하는 어이없는 일을 경찰이 저질렀습니다. 이에 분노한 김준일 금속노조 구미 지부장이 분신을 시도했는데 화상전문병원인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대구의 작은 화상외과병원으로 강제로 옮.. 세상이야기 2010.11.01
노동자의 권리를 빼앗는 ‘경찰병력은 공권력’이 아닙니다. 공정하지 않은 경찰병력 투입은 공권력이 아닌 폭력 언제부터인지 ‘경찰병력을 공권력’이라고 부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진보 진영에서도 그렇게 부릅니다. 전두환 정권 때부터 경찰병력을 공권력이라 부르도록 언론에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압니다. 공권력(公權力)을 국립국어원이 발행한 국어대.. 세상이야기 2010.10.28
거리로 나선 고교생들은 프랑스 총파업의 가장 큰 힘 멈출 줄 모르는 파업의 뒷심은 거리로 나선 고교생들 두 달간 프랑스 사회를 들끓게 한 연금개편안이 지난 주말 상원에서 통과가 됐습니다. 정년과 연금수급 개시 시점을 2년씩 늦추는 내용의 법안은 상하양원합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27일 발효될 예정입니다. 국민 70퍼센트 이상의 반대를 무릅쓰고 .. 한반도와 국제 2010.10.27
프랑스는 연금개혁 총 파업에 청소년들도 투쟁한다. ‘350만명 총 파업으로 대응’…학생들 가세 정부의 연금개혁 법안에 반대하는 프랑스 노동계의 총파업과 시위에 15세 학생들까지 가세하면서 시위가 격렬하게 바뀌고 있다. 19일 프랑스 곳곳에서는 마스크를 쓴 젊은이들이 차에 불을 지르고 상점 간판을 부수면서 경찰과 충돌했다. 파리 근교 낭테르.. 한반도와 국제 2010.10.22
‘KTX 여승무원들은 철도 공사의 직원’…1500일 싸움의 승리 서울지법 “철도공사가 사용자…재계약 거부는 부당 해고” 해고된 지 4년3개월 만이다. 소송을 낸 지는 2년이 다 돼 간다. 26일 막상 “원고의 청구를 전부 인용한다”는 재판장의 목소리가 법정에 울려 퍼지자 방청석에 앉아 있던 고속철도(KTX) 해고 여승무원 20여명은 순간 얼어버렸다. 단식과 천막.. 노동과 민중 2010.08.27
조현오 ‘천안함 유족 동물비유’…끝없는 막말의 향연 천안함 유족들을 돼지에 비유한 언어폭력까지 휘둘러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에 이어 천안함 유가족을 동물에 비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너무 골고루 해대니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1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조 내정자는 천안함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 세상이야기 2010.08.15
양천서 ‘피의자 고문의혹’ 전원 파면, 책임자인 조현오는 영전 지휘책임자인 서장은 정직 1개월, 서울청장은 경찰총수로 많은 사람들은 어떤 이유라도 고문을 절대 반대한다. 반인륜적일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짓거리이기 때문이다. 피의자 고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서울 양천경찰서는 고문 의혹을 받고 있는 성모 경위 등 강력 5팀 전원에게 파.. 세상이야기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