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MBC본부, 최시중 방통위원장 발언 관련 성명 전문 “MBC는 지난 1년 동안 무엇을 했던가?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오늘 이 자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결의를 다질 때가 아닌가? 공영방송, 공·민영방송, MBC의 정명(正名)을 스스로 돌아볼 시점이다." 오늘 방송문화진흥회 20주년 기념식장에서 방통위원장 최시중 씨가 내뱉은 말이다. MBC의 독립성.. 언론주권운동 2008.12.25
나경원 의원, 국정원 차장을 만난 게 자랑인가?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으로서 행정부를 감시ㆍ견제하는 게 주요 임무다. 아무리 집권당 의원이라지만 정보기관으로서 최근 신공안정국 조성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국가정보원 차장과 공개된 장소도 아닌 곳에서 만났다는 것은 상식이하의 짓이다. 그것도 정연주 전 KBS 사장이 해임된 날인 8월.. 정치 경제 2008.10.25
YTN사태에 입 다물고 있는 구본홍과 이명박 이명박은 YTN의 구본홍이 낙하산이 우깁니다. 정부가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정부가 실질적인 인사권을 쥐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이명박과 구본홍만 아니라고 우기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죠. 참으로 갑갑한 인생들임에 분명합니다. 정신 좀 차리라고 몽둥이 .. 세상이야기 2008.10.11
이명박 낙하산의 배후 추적...... 낙하산을 타고 KBS에 떨어진 이병순이 배후를 열심히 캐고 있습니다. 정작 노동조합은 시무룩하건만 젊은 기자들이 ‘관제사장 물러가라, 방송독립 쟁취’를 외치며 싸우고 있습니다. 낙하산 실력도 없는 이병순의 낙하지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들의 시청료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인 KBS가 아니라 ‘.. 만화 만평 2008.09.05
한나라당 내부서도 ‘대책회의’ 비판 박순자 의원은 “서로 가까운 분들 모인 것” 옹호 야권 “최시중은 방송통제위원장…국조 불가피” ‘한국방송 대책회의’와 관련해,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부적절한 만남”이라는 비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나라당은 공식적으로는 “한국방송 사장은 이사회에서 투명한 논의 절차를 거쳐 선.. 문화 예술 2008.08.24
올림픽 이승엽 야구에 넌 묻어 가거라! 공영방송 장악 밀실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관 대변인은 ‘우린 듣기만 했다’고 우깁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대변인이 참석한 밀실회의에 이동관의 말처럼 듣기만 했다 할지라도 어느 누가 바른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전부 군사독재 정권 시절에 알아서 기며 ‘땡전뉴스.. 만화 만평 2008.08.24
우리 생애 최고의 어이없는 순간? 정말 ‘우리 생애 최고의 어이없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정방송 사수를 위해 언론노동자들이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건만 방송통신위원장이 소집한 회의에서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이동관 대변인이 참석했습니다. 그런 자리에 참석해 ‘우린 아무 말 안 하고 듣기만 했다’고 지나가는 소가.. 만화 만평 2008.08.23
특종! 기자들 2.7%나 2mb 지지한다. 촛불을 몽둥이와 물대포로 진압하고도 모자라 백골단까지 부활시키고, 공영방송 장악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는가 하면, 과거사는 묻어버리고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는 역사 왜곡까지 신나게 드라이브를 걸자, 한나라당 전통 지지 세력이 재결집해 이명박의 지지율이 30%로 반등했습니다. 올림픽 특.. 만화 만평 2008.08.22
이명박의 언론장악 저지 촛불문화제 이명박이 ‘시중꾼 중의 최고’인 최시중을 앞 세워 언론 장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YTN에 낙하산으로 구본홍을 내려 앉히고 이젠 MBC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KBS 정연주 사장에게는 노골적으로 ‘나가라’고 협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인터넷 장악을 위한 음모도 시작을 했습니다. 공주처럼 차.. 문화 예술 2008.07.29
이명박 각하와 정부를 욕 하는 놈들을...... 사이버모독죄를 신설하겠다고 이명박 정부의 ‘최고 시중’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실명 확인 사이트를 더 확대해 댓글까지 일일이 검색하겠다는 심보지요. 인터넷의 특성상 모두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하는 가 본데 그야 말로 착각일 뿐이죠. 검찰과 경찰은 군사독재 정권 시절.. 만화 만평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