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모욕죄가 큰 죄인가, 헌법위반이 큰 죄인가?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가 서서히 그 전모를 들어내고 있다. YTN사장의 임명 강행, KBS사장에 대한 사퇴압력 증가, PD수첩에 대한 강력한 검찰소사, 포털사이트 다음에 대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고강도 세무조사에 이어 종국에는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회손과 관련하여 ‘사이버 모욕죄.. 세상이야기 2008.07.24
촛불집회, 대구집중 7.26일 전국투어 고담대구의 밤문화! 지난주에 부산에 이어 촛불전국투어 금주에는 대구의 밤문화 편으로 이어집니다!! 점점 심해지는 촛불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매일같이 쥐새끼의 뻘짓에 맞서 싸우시고 계시는 서울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약속은 약속인지라 약속을 저버리고 신의를 저버린다면 저기 파란지붕에 밑에 웅크리고 앉.. 세상이야기 2008.07.24
매를 버는 이명박의 외교 매를 번다는 게 이명박 정부의 외교 정책을 두고 하는 가 봅니다. 국내에서는 폭력을 휘두르고 해외에서는 얻어터지고 돌아오는 짓을 수시로 해대는 꼴을 더 이상 못 보겠습니다. 국민을 물로 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어 너무 딱합니다. (프레시안) 만화 만평 2008.07.24
경찰, 무엇이 두려워 유모차마저 가로 막는가? 도대체 무슨 대단한 위력이 있는 무기라도 보유하고 있기에 어린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어릴 때 받은 충격이나 마음의 상처는 오래 간다는 것은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죠. 경찰은 무엇이 두려워 어린 생명들이 타고 있는 유모차.. 성평등과 인권 2008.07.24
어청수 청장, 앰네스티도 수사 하시려우? 어청수 청장의 법적 대응 거론은 국제적인 망신 미치겠다. 그렇다. 말 그대로 미치겠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국제 앰네스티’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야기했다. ‘촛불시위’에 대한 국제 앰네스티의 비정기 조사관으로 급파된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의 보고서를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번역.. 세상이야기 2008.07.23
촛불, ‘비도덕 권력’ 내치는 유교적 혁명 한국철학 박사 출신…도쿄신문 게재 “일본에선 상상 못하는 놀이터의 느낌” “한국의 촛불집회는 유교의 전통에 따른 내발적이고 특이한 한국적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도 이를 바탕으로 급진적인 민주주의 실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교토대학원 오구라 기조.. 한반도와 국제 2008.07.22
물대포가 안전하다는 한승수 총리에게 제안 합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18일 경찰의 촛불집회 강경 대응 방침과 관련, “진압 과정에서 물대포가 사용됐는데 이는 다른 어떤 나라의 시위 제어 방법보다 평화적인 진압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쇠고기 협상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정부는 가능한 최소한의 무력을 사.. 삶의 이야기 2008.07.22
이명박 정부의 기독교 편향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 수경 스님이 전국 사찰에 보낸 ‘격문’ 전문 삼보에 귀의하옵고 이 땅에 정법의 기운이 쇠하지 않도록 산중을 지키시는 원로 대덕 스님들과 지금 이 순간도 수행과 전법에 여념이 없으신 스님들께 합장 정례를 올리면서 불안한 시국과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에 대처할 지혜를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문화 예술 2008.07.22
앰네스티, “성급한 경찰은 상당히 민망해 질 것” “경찰이 성급하게 나섰다. 자칫 하다간 상당히 민망해질 수 있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의 김희진 사무국장의 말이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21일 국제 앰네스티의 촛불집회 참가자 인권 침해 사례 조사와 관련, “경찰의 정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 세상이야기 2008.07.22
촛불,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른다. 촛불집회가 70여 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도록 촛불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놀라운 사건이고, 촛불 행진에 묵묵부답인 이명박 정권도 역사상 전무후무하다고 세계가 놀라고 있습니다. 공신력 있는 인권 단체인 ‘국제앰네스티’의 조사 결과 발표에 법무부와 경찰은 ‘사실이 아니.. 여행과 사진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