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평가, 어디에서 시작할 것인가? 바닥을 드러낸 지방선거 지방 선거에 노동당은 살림밑천 박박 긁어 대응했다. 결과는 참담하다. 이게 우리에 대한 평가이자 실력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평가와 반성은 이런 전제 하에서 출발해야된다. 문제는 참패를 예상한 사람들 조차 ‘2퍼센트가 안 되었을 때를 대비하자’는 말을 .. 진보정치 2014.06.22
심상정 씨가 진보정치의 새벽을 밝히긴 하는가? 심상정이 끼얹은 진보정치 찬물의 후유증은 심상정 씨가 마치 선지자나 예언자처럼 묘사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신문 레디앙에 만평을 기고하는 이창우 화백은 그를 ‘모두들 잠든 새벽에 깨어나 호롱불을 들고 길을 걷는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언론은 결코 중립적이 아니라 계급성이나.. 정치 경제 2011.02.15
심상정은 경고 이용길 자격정지 4개월이 합당한가? 심상정ㆍ이용길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상식적으로 보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하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를 지지한 심상정 전 공동대표에게 경고를, 충남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한 이용길 전 부대표에게 당원 자격정지 4개월을 결정했다. 이날 중앙당기위원들은 징계 수위를 놓.. 진보정치 2010.08.24
이명박 ‘세종시는 국회로 4대강 사업’은 강행? 당장 부담스런 세종시 문제는 국회로 넘긴 대통령 역시 이명박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주위의 어떤 권고와 조언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4대강 삽질을 강행하겠다는 대통령의 똥고집을.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세종시 수정은 국회로 넘기고 4대강 사업은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 정치 경제 2010.06.14
천안함 사고 조작하고 근무지 이탈한 합참의장을 구속하라! 사고를 감추려고 거짓말한 장성들을 구속하라. 이상의 합참의장이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3월26일 밤 술에 취해 사실상 ‘지휘책임’을 포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군 당국은 경계 실패와 초동대처 잘못에 대한 비난 등을 피하려고 천안함 사고 시각을 임의로 수정했으며, 잘못 발표한 사.. 한반도와 국제 2010.06.11
지금 왜 노무현 정권을 비판하는가? 사람은 누구나 다른 색깔을 가질 자유가 있다. ‘이젠 이명박 보다 부활한 노무현이 더 무섭다’는 글을 썼다가 배가 터지도록 욕을 얻어먹었습니다. 속 상하신 분들에게 감정적으로 보지 말고 ‘이젠 이명박 보다.....’라는 제목을 눈 여겨 보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영남당으로 전락한 이명박 정권.. 정치 경제 2010.06.08
심상정은 동지들을 왜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는가? 당원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심상정에게 분노한다! “나치는 맨 처음 공산당원들을 잡아들였다. 그러나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침묵했다. 다음에 그들은 유태인들을 잡아 들였다. 그러나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다음에 그들은 노동조합을 탄압했다. 그.. 정치 경제 2010.06.08
천안함 1번 조작 논란…해군간부 훈련 중 가족동반 관광까지 ‘6.2 지방선거’ 이후 군이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각국에서 파견한 조사단까지 민군 합동조사단에 가세해 천안함 침몰이 '북 어뢰에 의한 소행'이라는 결정적 단서를 잡았음에도 오히려 지방선거에서 '북풍'으로 인식돼 여당이 참패당하자 내색은 않지만 썩 달갑지 않은 표정이다. 다국적 해군 .. 한반도와 국제 2010.06.04
한명숙 패배의 책임이 노회찬 때문인가? 노회찬에 대한 마녀사냥은 민주주의에 대한 배반 민주당의 서울시장 한명숙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다. 선거를 3일 앞둔 5월 31일 심상정 후보가 당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시민을 지지한다’며 당론과 반대되는 발언을 하면서 사퇴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시민은 4.4퍼센트 차이로 .. 정치 경제 2010.06.03
천안함 관련 지휘관들을 군법회의에 회부하라! 북한 공격에 당한 책임을 왜 묻지 않는가? 천안함 침몰 민군 합동조사단은 20일 오전 10시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북한에서 제조한 고성능폭약 250kg 어뢰로 확인되었다”며 “해저로부터 인양한 선체의 변형형태와 사고해역에서 수거한 증거물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천안함은 가스터빈실 좌현 .. 한반도와 국제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