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32

박찬성 목사는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방화전문가’

박찬성 같은 세계적인 방화전문가를 가진 한국교회 수구우익 패거리들이 모이는 곳에 빠짐없이 나타나는 박찬성 목사라는 방화전문가가 있습니다. 늘 앞에서 불을 질러 가히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방화전문가’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명색이 목사인데 불 지르는 것을 예사로 여겨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야기 2010.01.24

‘조중동 절독’과 ‘삼성 불매’ 전국 일주를 멈출 수 없습니다.

주말을 맞아 휴식도 취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집으로 왔습니다. 출발하기 전 짐을 꾸려 택배로 보내도록 해 놓았으나 부족한 게 있을 것 같아서요. 아니나 다를 까 챙겨 놓은 등산복 바지가 한 겨울용이라 자전거 타기에는 아주 안 좋은 것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대구 칠곡에서 등산용품점하..

환경과 생태 2009.11.01

‘삽질 대신 일 자리’를 ‘언론악법 철폐’ 자전거 일주 7일째

아침에 숙소로 찾아오신 블랙홀 님과 같이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세워둔 광양역으로 갔습니다. 광양의 신도시인 제철단지와 구도시는 완전히 딴판이었습니다. 이런 부조화가 이질감을 낳아 감정의 골이 깊어가건만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특별한 자들의 오만에 화가 날 뿐입니다. 광양에서 순천으로 ..

환경과 생태 2009.10.22

세계 노동절 ‘모든 일은 1886년 5월 1일’에 시작되었다.

시카고의 둘째 날 거리에는 온통 눈부신 햇빛이 넘실거렸다. 시카고 외곽의 오크파크(Oak Park)에서 멀지 않은 포레스트 공원의 발트하임 묘지에는 햇빛이 화사했고 작은 숲 속에서는 새들이 조잘거렸다. 그 어느 한 구석에 1886년 5월4일 시카고의 헤이마켓 광장에서의 시위와 폭탄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

노동과 민중 200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