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화재, 진상 조사단 이천화재진상조사단 정갑윤 단장은 1월 31일 그동안 활동의 후속대책으로 법률이 미비한 소방법에 대한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내용 중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이천화재가 임의대로 방화문을 수동조작으로 전환해 피해가 커졌던 것과 같이 .. 노동과 민중 2008.02.19
이천 화재 원인과 건강불평등 경제공황 10년은 사회불평등의 심화, 건강불평등의 심화 연일 터지는 대형 사고는 거의 인재인데, 그 발생 양상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재래적인 재해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리가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혼돈스러울 지경이다. 이천 코리아 냉동창고 화재도 그러하다. 비좁고, 화재위험이 높은.. 노동과 민중 2008.01.17
이천화재, 건설현장 구조적문제가 낳은 인재 민주노동당 이천화재 희생자 조문, 현장 방문 민주노동당은 10일 오전, 이천화재 희생자 합동분양소가 차려진 이천시민회관을 찾아 조문을 하고, 호법면 유산리 코리아 냉동물류창고를 찾아 화재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천영세 당대표 직무대행, 최순영 원내부대표, 이해삼 비정규철폐운동본부장, 김용.. 노동과 민중 2008.01.12
오늘도 새벽에 가면 오늘도 새벽 인력시장에 가면 ‘오늘은 어디로 일 갈 수 있으려나’하며 걱정하는 날품을 파는 건설노동자들 중 가장 바닥의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특별한 기능이 없어 그날그날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일을 하고 일당을 받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이야 그나마 기능이 있어 자기 .. 노동과 민중 2008.01.08
한 줌의 재로 변한 ‘일용직 남매’의 꿈 일용노동자 고 최용춘씨, “쌍둥이랑 다 모여서 살자더니....” “쌍둥이 자식들은 어떻게 하고 불에 타버린 거야! 돈 벌어서 같이 잘 살자더니....” “여기가 어딘데 왜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죽어! 자기 자식들 불쌍해서 어떻게 눈을 감았어! 얼굴도 못 봤는데, 떠나면 누나는 어떻게 하라고…” 흰 .. 노동과 민중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