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에서 박칼린이 보여준 참 된 지도력 오합지졸들을 모아 아름다운 합창단으로 만든 박칼린이 무르팍 도사에 출연한 걸 봤다. “진정한 지도력(리더쉽)이 어떤 것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 아랫사람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잘 들어 주고, 앞서서 이끌어 가지 않고 조금 늦더라도 함께 가는 것”이라.. 삶의 이야기 2011.01.08
백지영-소시-정엽 ‘네티즌음악상’ 수상 그룹 소녀시대와 백지영ㆍ정엽이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들었다. 백지영의 왕팬으로서 박수를 보낸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백지영의 모습에 성향이 다양한 네티들이 후한 점수를 준 것이라 무엇보다 값지다. 소녀시대, 백지영, 정엽은.. 방송 연예 2010.04.11
백남준 특별전 KBS가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1932~2006) 특별전을 연다. ‘방송80년 KBS 특별전-백남준 비디오 광시곡’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백남준의 1984~2001년 작을 집중 조명, 기존 회고전과 차별화를 꾀한 전시회다. 탈장르 복합성과 스펙터클한 장관 등 가장 백남준.. 문화 예술 2008.01.29
백마 탄 왕자는 오지 않는다. 많은 여성들은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나 자신의 인생을 구제해 주길 바란다. 그 왕자님이 갖고 올 것은 변함없이 열정적인 사랑, 걱정하지 않을 정도의 경제력, 여자를 편안히 해주는 매너 등 다양하다. 자신이 꿈꾸는 사랑과 열정, 경제력, 매너, 외모를 모두 갖춘 남자가 있다면 여자들은 모든 것을 버.. 문화 예술 2007.12.28
사회적 저항과 대안으로서의 예술정책을 상상하며 별 볼일 없는 공약조차 그리워지는 대통령 선거가 요란하게 흘러갔다. 낡디 낡은 보수정치, 그리고 그 보수정치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대통령 선거에서 정책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순진한 발상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역시 놀라울 따름이다. 역시 지배 권력에게 정치는 게임이다. 지루하고 재.. 문화 예술 2007.12.28
농성장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하다! 공공미술은 노동자를 포함한 일반인들을 위한 것 노동자들의 투쟁은 언제나 치열하고 그 외침은 절규에 가깝다. 그러나 사측이나 정부의 버티기, 또는 무시하기는 언제나 한결같기만 하다. 더 이상 갈 곳을 찾을 수 없는 노동자들의 행동은 거리에 천막을 치고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농성으로 남는다. .. 문화 예술 200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