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용산방문이 생색내기는 아닌가? 범대위 ‘다행…총리실서 책임자 지정해야’ 책임자 처벌ㆍ장례비부담ㆍ유족보상 등 난제 ‘수두룩’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운찬 국무총리가 서울 한강로 용산참사 분향소를 방문, 사고 발생 250여 일째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인 용산참사 문제 해결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 노동과 민중 2009.10.03
앞산을 빼앗긴 사람들과 용산 유족의 아픔 대구의 허파이자 어머니 산인 앞산을 파괴하는 것과 용산을 강제 철거하고 살인 진압한 것이 전혀 다를 바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압니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초록배움터에서 전국녹색위원회 첫 모임을 갖고, 다음 날 뒤늦은 문상이라도 하는 게 예의일 것 같아 서울에서 온 당원들과 같이 갔습.. 노동과 민중 2009.09.03
대테러훈련서 ‘용산학살’ 재연한 정신 못 차린 경찰 경찰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해 훈련실시’ 범대위 ‘같은 상황에 과잉진압 정당성 만드는 꼴’ 경찰이 대테러종합훈련에서 용산참사 당시의 상황을 연상시키는 진압훈련을 실시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경찰특공대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남태령 고개 .. 세상이야기 2009.07.02
용산참사 100일…이젠 짱돌을 들고 이명박 정권과 싸워야 한다. “하나님, 일터 지켜달라는 새벽기도 들리지 않았습니까?” 4월 29일 저녁 7시 서울역 광장, 용산 남일당 건물에서 불타죽은 고인들의 영혼들은 극락으로, 천국으로, 천당으로 갔다. 참사 100일째를 맞은 추모제에서 불교ㆍ기독교ㆍ원불교ㆍ천주교 종교인들이 각자의 종교방식으로 추도의식을 열었다. .. 세상이야기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