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전에 한나라당 의원 자식을 보낼 자신이 있는가? 이명박 정권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한미연합 훈련이 시작되자 연합사에 직접 찾아가 상황을 보고 받는 등 전쟁 연출을 해대는 게 정말 꼴불견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작전지휘권이 없는 우리는 미국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는 걸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군대도 안 가고 도망 다닌 자들이 전쟁이 무.. 한반도와 국제 2010.11.30
경향은 ‘보수언론처럼 충성 맹세 강요하느냐’는 백낙청 박사에게 경향 인터뷰서 ‘민노당 비판하는 고압적 자세’ 비판 백낙청 박사님은 정치적인 민감한 사안이 있으면 ‘시민사회 원로’란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물론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것을 모르는 바 아니나 구체적인 형태도 없는 시민사회 원로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아해 하는 .. 세상이야기 2010.10.22
북한에 천안함 사과 애걸하는 미국 미국 대북 강경기조 변화… 북한 압박 한계 느낀 듯 북한을 강력히 비난하던 미국이 북한에 사과를 애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한발 물러나 북한이 유감 표명만 해도 이를 수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래없는 항공모함까지 동원한 한미전쟁 연습까지 하며 북한을 압박한 미국의 태도가 갑.. 한반도와 국제 2010.09.20
긴급동원 예비군 신설…거꾸로 가는 이명박 정부의 국방정책 국가안보회의 “1만명 긴급동원 예비군 신설해야” ‘거꾸로 타는 보일러’란 말은 많이 들어 봤다. 그런데 ‘거꾸로 가는 국방정책’은 너무 생소하다. 예비군 저격수를 양성하자는 말이 나오더니 여론에 밀려 사라지고, 이젠 ‘긴급동원 예비군’ 신설을 검토하자는 말까지 나왔다. 한반도의 긴장.. 한반도와 국제 2010.09.20
‘천안함 책임 묻겠다’는 이명박의 ‘통일세 신설’ 제안은? 천안함 덮어씌우기로 급상승한 통일 비용은?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남북통일시대에 대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통일세’ 신설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명확한 증거도 없이 천안함 침몰 사고를 북한의 책임으로 덮어씌워 놓고는 뜬금없이 통일을 들먹이니 어이없다. 더구나 천안함 사고를 빌미로 .. 한반도와 국제 2010.08.17
이명박과 김태영은 천안함 사기를 중단하라! ‘천안함 사망자 대부분은 익사’로 추정 김문수 경기지사가 지방선거 결과를 ‘북풍이 아니었으면 이 정도도 나오지 못 했을 것’이라고 했다. 한나라당의 참패이지만 ‘그나마 이 정도인 것은 북풍의 덕분이다’고 분명히 말했다. 뒤집어 말하면 이명박 정권이 천안함 사고를 지방선거에 이용했다.. 한반도와 국제 2010.06.27
청소년들에게 동족의 가슴에 총 부리를 겨누게 하지마라!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의 세월이 흘렀다. 반세기가 지났건만 정전협정이 전쟁을 완전 끝내는 종전협정으로 바뀔 기미가 없어 보인다. 뛰어난 싸움꾼은 싸우지 않고 상대를 제압한다. 정치나 전략 역시 마찬가지다. 서로 총질을 하지 않고도 상대를 제압하는 게 참된 정치인이요 전략가다. 그런데 .. 한반도와 국제 2010.06.26
천안함 사고 후 잡힌 간첩들은 왜 이리 엉성한가? 천안함 사고 후 자주 잡힌 의아한 간첩 천암함 침몰 사고 후 간첩이 왜 이리 자주 잡히는지 모르겠다. 더구나 잡히는 공작원(간첩)이 너무 엉성하다. 침투 하자마자 심문 중에 발각되었으니 너무 허술하다. 적어도 공작원이라면 이렇게 잡히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 아닌가? 하나 같이 제대로 된 기밀정.. 한반도와 국제 2010.05.29
천안함 관련 이정희 의원 고소한 파렴치한 군인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도 모르는 무식한 군인들 합동참모본부(합참) 소속의 대령 7명이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군인들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고소한 사건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더구나 국.. 한반도와 국제 2010.05.26
천안함 침몰 후 이명박의 공격은 두려움의 반영 공격은 두려움의 반영 ‘공격은 두려움의 반영’이요 ‘자기 과시는 열등감의 표현’이란 말이 있다. 집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명박 정권이 해대는 걸 보면 이 말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여유가 없으면 남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고 강경일변도로 나가는지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다. 청.. 한반도와 국제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