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용의 녹색세상

부부가 같이 ‘화보집 사진을 찍는다’는 것도 보기 괜찮군요. 무엇보다 서로 호흡이 잘 맞을 테니 NG 날 일도 별로 없을 것이고. 키스를 해도 정말 진하게 해도 괜찮으니 말이죠.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화보가 그래서 더 돋보이는 가 봅니다.

뮤직비디오 감독 겸 모델 쿨케이 (김도경)와 허니패밀리 래퍼 디기리(원신종) 등 연예인 3명이 병역비리 혐의를 받아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 1부 김주현 부장검사는 18일 ‘괄약근을 수축시켜 고혈압을 인위적으로 유발하는 수법으로 군입대를 기피한 혐의..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살고 있는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흠이 있다면 결혼식에 입장할 손을 잡고 아빠가 없다는 것!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 되..

황신혜가 63년생이니 40대 중반이죠. 그런데 얼굴을 보면 30대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피부 관리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도 있겠지만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얼굴은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야 사는데 바빠서 그럴 여유조차 내지 못하지만 건강관리에 철저한 것..

소녀 같은 청순한 이미지의 정려원이 화려하게 변신을 했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배우로서 다양한 역의 연기를 하려면 변신은 당연히 필요하죠.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 정려원을 보시죠.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평소 좋아하는 한류 스타 이영애와 만남을 가졌다. 이영애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후진타오 주석 환영만찬에 참석한 것. 이날 만찬은 한중 정상회담 차 국빈 방한한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환영하는 자리로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틀어 올린 단아한 모습이었다. 또 다른 한..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술! 직장도 변변치 않고 회사 나가도 구박 당하기 일수이지만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 술이 있어 오늘도, 내일도, 낼 모레도 평화로운 32살 골드 미스 아닌 옐로우 미스 정유진(예지원). ‘발광머리 앤의 블로그’에 소설을 연재하고 있는 그녀는 전체 회원수 고작 4명의 팬..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가면 운동 시합 보는 것 못지 않게 경기의 흥을 돋우는 치어리더를 봅니다. 그들의 신나고 즐거운 몸짓이 있기에 일거양득을 하기도 하죠.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사전 준비 연습도 많이 해야 하고 노동 강도가 보통이 아니라고 합니다. 수명도 짧아서 잠깐 빛나다 사라지는 경..

‘출세ㆍ생존조건’의 부속품으로 전락한 외모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가 처음 열릴 때 언론보도로나마 접하며 느낀 청량감이 떠오른다.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의 지지자이고, 한편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대회를 폐지하자는 사람은 아니다. 어떤 것에 반감을 ..

사진으로 이끄는 세상 속 이야기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좋은 이웃을 둔 덕분에 전문 사진가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