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비정규직에 굳게 닫힌 성탄절 교회 철문 가장 낮은 곳에 온 예수, 그는 누구와 함께 할까? 예수가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났다는 성탄절. 시내 곳곳은 휘황찬란한 불빛과 시끄러운 음악으로 들떠 있지만 그 곳에는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난 예수는 없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온갖 장식물을 걸어 놓은 교회 안에도 예수는 없다. 예수가 함.. 문화 예술 2007.12.25
뉴코아노조 천막 찢은 명동성당 노동자 외면은 예수에 대한 외면 명동성당에 장기파업 투쟁 중인 뉴코아 노동자들의 천막이 친지 몇 시간 되지 않아 명동성당측에 의해 뜯겼다. 천막 안에 여성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사정없이 찢었다. 그들에게 ‘약자를 보호하라’는 예수의 말은 ‘소귀에 경 읽기’란 속담은 너무 점잖은.. 노동과 민중 2007.11.22
명동성당, 뉴코아노조 천막 강제로 뜯어... 경찰, 대학신문 기자로 둔갑해 채증하기도 “명동 성당에서 시설보호 요청을 어제 공문으로 보냈다. 문화행사, 집회, 기자회견을 명동 성당에서 할 수 없다. 주임 신부님이 직접 전화까지 해서 신신당부를 했다. 만약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허가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우리도 어쩔 수 없다... 노동과 민중 200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