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후보 백기완에서 심상정까지? 시사인의 표지에 백기완 선생으로 시작한 민중 독자 후보가 심상정까지 이어진다고 나와 있다. 백기완 선생으로 시작한 민중후보 운동이 권영길까지 이어진 건 틀리지 않기에 굳이 거론하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권영길이 2007년 대선에 출마해 사상 최대의 불량품인 코리아 연방공화국.. 정치 경제 2017.04.06
이언주, 안철수에 희망을? 민주당의 이언주 의원이 안철수가 후보로 확정되자 민주당 탈당을 하겠다고 밝혔다. 어디를 가든지 개인의 선택이요 자유지만 안철수 선택은 당내 친노 패권은 입에 발린 소리에 불과하고 내심은 내년 지방 선거를 향한 계산으로 보인다.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떨어진 것으로 봐) .. 정치 경제 2017.04.05
돌발사건, 사과하면 안 되는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내 실수’라고 사과하면 문제 삼지 않는 게 예의고,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되풀이 하지 않으면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완벽한 알리바이는 정직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하.. 삶의 이야기 2012.10.26
민주당으로 간 문성현ㆍ김석준 민주노동당 대표였던 문성현 씨가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진보신당의 대표였던 김석준 교수도 같은 배를 탔습니다. 진보신당이 창당될 무렵 ‘동지들을 버리고 떠날 수 없다’며 끝까지 남아 있겠다고 한 그였기에 ‘마지막까지 자리라도 지킬 것’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많은데 통합.. 정치 경제 2012.10.19
대선 연석회의를 서울 한 복판에서 해야 하나? 9월 1일 지역위원장 연석회의가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 번이나 문자를 보냈는지 모른다. 이런 자리 한 번 마련하려면 적어도 한 달 전부터 연락도 하고 조직해야 하는 걸 모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주 초부터 ‘연석회의 하느냐’는 문자를 중앙당에 상근하는 동지 몇 분에게 얼마.. 카테고리 없음 2012.08.26
두 개의 문 본 안철수 ‘매우 고통스러운 이야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최근 용산학살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문’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오후 영화를 관람한 뒤 함께 자리한 이 영화제작자인 조광희 변호사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이야기다. 차분하게 이런 문제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 세상이야기 2012.08.05
안철수는 실상인가 신기루인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 대다수가 ‘모셔 와야 한다’며 안철수에게 매달린다. 정치초년생에게 능구렁이들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없지만 정권 탈환이 그만큼 시급하다는 말이다. 문국현이 뜨자 ‘문국현과 단일화 하자’고 했고, 노무현은 울산에서 노동자들에게 식칼테러까.. 세상이야기 2012.07.29
한의원에 부활한 유신 공주 월요일 아침이라 조금만 늦게 가면 오래 기다려야 하기에 9시 10분 전에 한의원에 도착했습니다. 침 치료를 받고 교정치료 대기 중인데 마침 케이블방송에 편집인 협회 주최로 ‘박근혜 후보 초청 토론회’가 진행 중이라 박근혜 보다는 나이가 많은 60대 후반의 여성들이라 ‘평생을 꾸.. 삶의 이야기 2012.07.16
조국과 오마이뉴스는 큰 수술을 피하려는 엉터리 의사 김민웅과 조국은 큰 수술을 할 용의가 있는가? 조국 교수가 ‘진보 양당 사정 알지만 이제 통합해야 한다’고 오마이뉴스를 통해 밝혔습니다. 거기에다 “민노당의 패권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정치를 위해 통합해야 한다”고 할 정도니 통합에 견해가 실.. 정치 경제 2011.03.24
대선 후보 박근혜 1위 주춤 ‘김문수 2위 상승’ 대선후보군 지지도…김문수 올 첫 두 자릿수 주목 박근혜 의원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후 칼날을 별로 세우지 않고 있다. 이와는 달리 김문수 경기지사는 ‘청와대는 구중궁궐이라 대통령이 여론을 모른다’며 연일 각을 비판의 각을 세운다. 정치인이 공개적으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 카테고리 없음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