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세계 노동자의 날 노동자들의 8시간 노동 쟁취 1886년 고속성장의 미국, 자본가들은 주체할 수 없는 이윤으로 배를 불리고 있을 때 노동자들의 삶은 하루 12-16시간의 장시간 노동과 살인적인 저임금으로 노예와 같았습니다. 이러한 참담하기 그지없는 당시의 생활은 5월 1일 수많은 미국의 노동자들을 총파업에 나서게 했.. 노동과 민중 2007.04.30
비바람에 씻기는 470일의 투쟁 사진으로 보는 르네상스호텔노동조합 집중집회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산대가 멋대로 휘어지는 강풍에 실려 세찬 빗줄기가 마구 몰아쳤습니다. 날씨까지 이 모양이니 집회가 제대로 되겠느냐는 우려는, 그러나 기우에.. 노동과 민중 2007.04.29
한국 노동생산성 세계 최고 수준 미국 노동통계국, 생산성 대비 실질임금 증가율 일본 절반 경총은 지난 2월 14일 ‘임금수준 및 생산성 국제비교 보고서’란 것을 내놓은 적이 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임금상승률이 선진국 및 경쟁국에 비해 과도하게 높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증가분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또 “.. 노동과 민중 2007.04.03
노숙투쟁 중인 승무 노동자들.... 새마을호와 KTX승무원들이 노숙투쟁에 들어갔다. 수도 서울의 한복판이자 출입구인 서울역 앞에서 정부와 철도공사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노숙투쟁을 시작했다. 성차별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폐지를 위해 싸우는 그들의 얘기를 홈페이지에 있는 그대로 퍼 왔다. 노동과 민중 2007.03.29
KTX 파업1년..... “우리는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 천명 넘게 타고 오르내리고 고속으로 운행을 하는 길이 380미터 고속전철인 KTX에 승객의 안전 업무를 보는 직원은 불과 손가락에 꼽을 정도에 불과하다. 100명도 안타는 비행기에는 탑승하면 이륙하기 전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와 시범이 있고 비상 탈출 시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알려준다. 철도공.. 노동과 민중 2007.03.05
KTX 승무원이 전하는 파업일기... “우리는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2007년 3월 2일....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봄을 알리는 봄비인가..... 봄 ,여름 , 가을 ,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찾아오고 있다. 그렇다.... 우리 KTX 승무원들의 투쟁이 어느덧 1년을 맞이하였다. 아침에 빗소리가 눈을 뜨며 머릿속에 지난 1년의 모습이 하나.. 노동과 민중 2007.03.03
나의 분신인 KTX승무원 동지들에게... 귀하게 자라 착하게 공부만 한 우리의 딸들이 일년 넘게 파업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파업이 뭔지, 투쟁이 무엇인지 노동자의 권리와 비정규직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살아 온 그들이 성차별과 비정규직 철폐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딸들이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 노동과 민중 2007.03.03
검찰, 시신강탈-유족분열 공작 파문 경향, 검찰 포항건설노조 대외비 보도 … “검찰총장 물러나야” 군사독재시절이나 있었던 검찰의 노조파괴 공작이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버젓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경향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해 포항건설노조 파업 시 노동부의 실업급여 지급을 제지하고 노조원.. 노동과 민중 2007.02.21
삼성과 싸우는 양심수 김성환 위원장을 석방하라!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에게 법원은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법정 구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실형이 선고되면 바로 법정구속시키는 게 너무나 당연하건만 재벌에게는 특혜를 베푼 것이죠. 누가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사실이건만 우리 법원은 그게 아님을 바로 보여주고.. 노동과 민중 200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