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자금 진실 규명하면 이건희 회장 구속될 것” 김용철 변호사는 심상정 의원과의 대담에서 “검찰이 대선 잔금을 수사하면 적극 협조하겠다. 국세청 로비 창구는 최도석 사장, 정치인 로비 창구는 장충기 부사장이었다”라고 새롭게 밝혔다. 삼성 비자금 폭로의 주인공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잡는 해병’ 심상정 의원과 만났다. 형식은 대담이었.. 정치 경제 2007.11.13
“검찰 희생양 삼아 꼬리만 잘라주자” 삼성 비자금 사건이 김용철 변호사가 예측한 각본대로 흘러가고 있다. 언론은 삼성 논리를 전하기 바쁘고, 검찰은 수사에 소극적이다. 김 변호사는 “임채진씨가 검찰총장이 되면 수사를 절대 못한다”라고 주장한다. “나를 미친놈으로 몰고 나서, 검찰을 희생양으로 삼성은 꼬리 자르기를 할 것이.. 정치 경제 2007.11.13
‘삼성제국 해체’, 불가능한 상상이 아니다 이회창은 삼성 구원투수? 삼성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전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등의 폭로로 세상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지난 6일 참여연대와 민변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아직까지 눈치만 살피고 있다. ‘떡값 검사’ 탓인지 검찰이 제 살을 도려내는 일에 머뭇.. 정치 경제 2007.11.13
김용철 변호사 양심고백, 이번엔 진짜다. ‘국가 위에 존재하며 검찰과 정부기관을 주무르는 무소불위의 검은 손 삼성에 맞선 정의로운 몸짓.’ 김용철 변호사를 말하는 게 아니다. 지난 6일 전태일기념사업회가 설명한 올해의 전태일노동상 수상자다. 그는 지난 2월 국제사면위원회(엠네스티)가 선정한 한국의 양심수이기도 하다. 이 '정의'.. 정치 경제 2007.11.08
김용철 변호사 양심고백 전문 - 삼성 사장단ㆍ고위 임원들, 차명 계좌 갖고 있다. - 검찰은 삼성이 관리하는 작은 조직, 재경부ㆍ국세청이 더 커 ▲삼성 비자금 비리에 대한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 저는 죄인으로서 속죄하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글이 유서가 될 수도 있음을 깨닫고, 되찾고 싶은 양심에 부끄럼 .. 정치 경제 2007.11.07
삼성 이학수 실장, 김 변호사에게 ‘문자’ 6번 보내 전 삼성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찾아가자 삼성이 뒤집어졌다. 이학수 실장은 얼마나 다급했던지 6번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심지어 한밤중에 그의 전처 집에 찾아가 대문을 두드렸다. 김 변호사는 돈 때문이 아니라, 삼성의 터무니없는 과욕과 온갖 부조리를 막기.. 정치 경제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