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은 우리가…각 당 정책 대결 불꽃 대학 등록금 폭등을 해결하기 위한 각 정당의 해법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재정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으나, 구체적인 방법론에서는 큰 편차를 보였다. 특히 민주노동당 측 대표로 참석한 심상정 의원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등록금 관련 .. 진보 정책 2007.03.29
권-심 “3불 정책은 교육의 마지노선” “전형-학점이수-졸업 자격시험 공통으로 통합국공립대 구축해야” 최근 3불 정책 폐지 논란이 가열되면서 대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과 심상정 의원은 23일 “3불 정책은 우리 교육의 마지노선”이라며 폐지 공방에 가세했다. 권영길 의원은 “3불제 폐지는 연좌제.. 진보 정책 2007.03.24
3불 폐지 “서울대 총장 해먹기가 가장 쉽다.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5천명까지 줄 세워 뽑는 곳이 서울대다. 당연히 최고의 학력은 따 놓은 당상이다. 대학이 인재 키워내기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선발 경쟁에만 골몰하고 있고, 40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사교육비가 대학 고르기 비용으로 낭비되는 어처구니없.. 문화 예술 2007.03.24
정운찬 대권 도전에 나서는가?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은 본고사와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를 금지하는 3불 정책의 폐지를 양극화 해소와 강소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교육 정책을 직접 겨냥했다. 평소 3불 정책 반대를 지론으로 삼아온 정 전 총장은 전날 발표된 서울대 장기발전계획위원회의 3불 정책 폐지 건의.. 삶의 이야기 2007.03.23
'괴짜'를 용납하지 않는 대학사회의 배타성 무엇이 인문학 위기를 불러 오는가? 문제 제기를 하는 괴짜를 용납하지 않는 게 어디 대학사회 뿐이겠는가. 우리 사회 전체가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사람'을 수용하기는커녕 '별종'으로 낙인찍어 생매장을 시키는 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제 제기자들이 있기에 사회가 발전 한.. 문화 예술 2007.01.20
민교협 "대학이 '가정교육'까지 해야 하나"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재판에 대해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민교협)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입시 문제 출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대학에 바른 말 하다 찍혀 내부에서 왕따를 시켜 장래가 촉망되는 학자를 죽였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입시 출제 잘못에 대해 지적을 하면서 김명호 박사의 ‘교.. 문화 예술 200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