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강남의 땅 부자들을 장관과 청와대 비서로 임명한 이명박 대통령이 말썽이 생기자 ‘우리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말로 일부 시인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는 말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사권자로서 직접 임명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져.. 만화 만평 2008.03.04
강부자의 민생탐방 황사가 날리고 물가는 급등하고 있어 서민들이 살 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강남의 땅 부자들 일색인 장관들이 민생이 뭔지 알리 만무하죠. 재래시장 가는 길은 알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도 민생탐방을 한다면 지나가던 소가 웃지 않겠습니까? 1억원을 우습게 아는 사람들에게 왜 장관을 맡겼.. 만화 만평 2008.03.04
고소영 불도저, 시동 걸자마자 바퀴 뻥.... “한마디로 최악의 인사 종합세트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인사청문회도 하기 전에 3명의 줄사퇴로 만신창이가 된 이명박 정부 첫 내각을 이렇게 평가했다. 두달여의 밤샘 작업으로 엄선했다는 이명박 정부 첫 내각 인사는, 검증 시스템은 물론이고 장관 인선을 대하는 기본 인식, 정무적 판단과 .. 정치 경제 2008.03.03
논문표절, 김성이와 박미석 논문표절 의혹 등으로 통합민주당이 사퇴를 요구한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와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은 공교롭게도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자리를 둘러싸고 퇴진운동을 벌인 ‘악연’이 있는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김성이 내정자는 자기논문 표절(중복.. 정치 경제 2008.03.02
후진 부자들이 서민 위한 선진화를? 선진화를 향해 힘차게 가속기를 밟자마자 부실 정비된 부품들이 총체적으로 고장을 일으킵니다. 출발도 하기 전에 장관 내정자 세 명이 날아갔습니다. 과거에 무슨 일을 했건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2mB식 철학은 평균 재산 40억짜리 강부자 내각을 국민들에게 뻔뻔스레 들이댔습니다. 찍어주고 무시당.. 만화 만평 200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