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7

이명박 ‘정상회담 위한 대가없다’며 북한과 협의 중?

이명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위한 대가는 없다는 전제 하에 남북정상이 만나야 한다”고 강조해 전제조건을 놓고 북한과 협의를 진행 중임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2월 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원칙을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원칙을 지키는 것은 남북 모두에게..

한반도와 국제 2010.02.04

협상의 고수임을 보여 준 북한…왕초보 이명박 정권

“다 만나겠다”며 북한의 특사 조문단은 방문 첫날인 21일 오후 김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씨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말했다.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실제 북한 조문단은 2박3일 동안 만날 사람은 다 만났다. 애초 1박2일이던 체류 일정을 하루 연장해가며 이명박 대통령, 김형오..

한반도와 국제 2009.08.24

안보리 결의 후도 ‘개성공단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이명박 정부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제결의안이 채택되더라도 개성공단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부는 특히 현재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등 주요 7개국(P5+2)이 논의해 조만간 채택할 결의안 문안에 개성공단에 미칠 영향이 있는 문구를 포함시키..

한반도와 국제 2009.06.09

개성공단 유지ㆍ폐쇄 양자택일 요구한 북한의 초강수

특혜조치 전면 재검토…전면적인 재검토 불가피 북한이 이명박 정부에 대해 개성공단 유지냐, 폐쇄냐 양자택일을 요구하고 나섰다. 북한은 21일 개성에서 가진 남북당국자 접촉에서 “개성공업지구 사업을 위해 남측에 주었던 모든 제도적인 특혜조치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통보해 향후 ..

한반도와 국제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