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사진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 이 맘 때는 더워서 제법 고생을 했는데 올해는 가을 기운을 많이 느끼겠군요. 멀리 완도에서 오는 가을 소식을 담아왔습니다. 수생식물도 있고 볼 만한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한바다님이 찍은 사진을 몇 장 담아왔습니다. 구도가 딱 맞는 게 명작 중의 명작인 것 .. 여행과 사진 2008.09.11
기륭전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과 함께한 촛불집회 9월 6일(토) 대구에서는 ‘기륭전자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가 수성구 범어동 한나라당사 앞에서 열렸다. 초는 자신을 태워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밝힌다. 가장 강력한 저항과 항의의 표시가 촛불을 드는 것이다. 여럿이 든 촛불 앞에 어둠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1111111111111 기륭전자는 .. 여행과 사진 2008.09.09
가을이 오는 소식 대구에도 가을 소식이 벌써 와 있지만 멀리 완도에 온 가을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활짝 핀 코스모스가 참 보기 좋군요. 물을 살짝 머금은 꽃도 보기 좋고요. 완도에 사시는 한바다님이 찍은 사진인데 같이 구경하시죠. 여행과 사진 2008.09.08
한밤중 뒷동산에서 바라본 작업실 이웃인 떨기나무님이 작업실을 옮겼다고 들었습니다. 제법 가을 내음이 물씬 나는 요즘입니다. 풀벌레소리와 서늘한 가을 기운 속에 작업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작업 중 잠시 쉬기 위해 뒷동산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작업실 모습인데 창문을 통해 흘러나오는 불빛이 따스하고 무척이나 정다워 보입.. 여행과 사진 2008.09.08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을 보라! 우리 젊은이들을 폭력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폭력이 내재회돤 전의경들이 전역 후 어떤 정신과 질환을 앓을지 고민한 권력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간 청년들을 왜 권력의 도구로 삼.. 여행과 사진 2008.09.02
완도의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야외로 조금만 나가면 벌써 코스모스가 자태를 뽐내기도 하고요. 가을 내음 물씬 나는 꽃이 있어 퍼 왔습니다. 완도에 사시는 한바다님의 블로그에서 몇 장 퍼 왔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9.02
가을이 다가오는 소리 아직 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 긴 옷을 입어야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불청객인 감기가 꼭 찾아오곤 하죠. 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양방에서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라고 하고, 한방에서는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그렇다고 하죠. .. 여행과 사진 2008.08.29
가을, 황금 들녘의 신지도 명사십리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 긴 옷을 입지 않으면 외출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렇게 극성을 부리던 올 여름도 뒤에 오는 가을 앞에는 밀려가고야 말죠. 사람 사는 것 역시 이런 자연의 이치와 같지 않을까요? 앞에 선 사람은 자신의 역할이 끝나면 .. 여행과 사진 2008.08.28
천지개벽과 천쥐창조(?)는 뭐가 다를까? 이명박이 사라지면 하늘이 개벽하겠죠? 미친 소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천쥐창조’는 사양하고 싶다는 게 우리 모두의 바람일 것입니다. ‘소로 망할 교회’ 출신들이 이만저만 말썽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하는 일이 다 맞다는 착각 속에 빠져 있어 광우병 위험 쇠고기까지 먹이려 들죠. 진보신당 누.. 여행과 사진 2008.08.28
광복절에 경찰이 쏘아댄 물대포 8.15일 광복절,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앞, 경찰의 물대포는 이미 현장에 도착해 쏠 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감시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의치 않는 ‘간이 부을 대로 부은’ 게 지금의 대한민국 경찰이죠. 현장 곳곳에 ‘사복체포조’는 늘려 있어 시민들.. 여행과 사진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