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산성과 서울의 랜드마크 이순신 장군을 사정없이 가둔 서울의 랜드마크인 ‘명박산성’에 축하 현수막을 걸어 주고, ‘대통령 해고 통지서’를 붙인 시민들. 거기에다 ‘찌라시’인 조선일보 본사에 자신의 의견을 담아 붙인 시민들은 책에만 있는 민주주의가 아닌 ‘거리의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있다. 여행과 사진 2008.06.20
사진으로 본 대구 6.10 항쟁기념 촛불집회 87년 6,10항쟁 21주년을 맞이한 6월10일 저녁 대구ㆍ경북지역에서는 1만여명 가까운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가 국채보상로 ‘중앙네거리에서 한일극장’ 앞까지 200여 미터에 이르는 편도 3개 차로에 10ton 트레일러로 무대를 설치하고 ‘고시철회, 전면 재협상 실시, 이명.. 여행과 사진 2008.06.13
양희은ㆍ안치환ㆍ문소리도 함께 한 촛불집회 철통 같이 쌓아올린 컨테이너 박스는 가수 안치환의 말대로 ‘독 안에 든 쥐 꼴’을 자초하고 만 듯하다. 수십 만의 촛불이 운집한 6월 10일 서울 광화문 촛불문화제는 갈수록 만개해가는 ‘정치적 난장’의 거대한 한판 실험장이었다. 그들 앞에 가로막힌 철벽은 안으로는 정부와 국민들의 벽 그 자체.. 여행과 사진 2008.06.11
완도에서 열린 광우병 반대 촛불시위 광우병 쇠고기는 ‘너나 먹어’라는 촛불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에서도 계속 열리고 있는데 이웃인 한바다님의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완도 여행도 갖다 올 겸 구경하시죠. 여행과 사진 2008.06.09
명박아. 너 그래도 까불래? 근엄한 구호가 나와야만 되는 기성세대들과는 달리 10대들은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표현으로 쥐박이를 꾸지람도 하면서 자신들의 의사도 밝힙니다. 저 천진 발랄함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이명박을 용서할 시간이 이미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6.09
꺼지지 않는 촛불 집회 이명박이 연일 ‘촛불집회의 배후’를 계속 들먹이며 ‘무슨 돈이 있어 초를 사느냐’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촛불의 배후는 다름 아닌 ‘광우병위험 미국쇠고기 수입’에 아낌없어 서명을 한 이명박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촛불의 배후’인 대한민국 헌법 제1조 ‘.. 여행과 사진 2008.06.09
‘탄핵천국, 명박지옥’을 부르짖는 대구시민들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10대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왜 헬맷을 쓰고 왔느냐’고 물었더니 서울에서 경찰이 ‘방패로 시민들을 찍는 것을 보고 다칠까봐’ 쓰고 왔다고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이 아니라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경찰을 보는 청소년들의.. 여행과 사진 200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