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원이 넘는 밥을 보라(1) 이게 4500원이 넘는 밥이다. 수지가 맞지 않아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것 같다. 성질 같으면 "야이 C8놈들아 너희 식구들도 이런 밥 먹느냐"며 밥상을 날려 버리고 싶건만...... 칼만 안 들었지 정말 날강도다. 수술후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가 환자에게 충분히 공.. 여행과 사진 2006.12.24
별난 입원 수도자.... 등기 우편물을 발송해야할 일이 있어 외출 허락을 받고 1층 로비에서 호출택시를 기다리는데 통일연대에서 활동하고 이웃교회를 섬기는 오규섭 선배가 예비교인 심방을 오셨다. 출석하고 있는 교회 담임목사가 불편해 하는 모습이 너무 역력해 ‘교회를 옮겼으면 한다’고 했더니 ‘만나서 생각해 .. 카테고리 없음 2006.12.24
사랑하는 벗에게... 초설님, 벌써 2006년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군요. 올해 새로 시작한 일은 잘 되는지 모르겠군요. 날고뛴다는 보험의 귀재들도 어렵다고들 하던데......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게 우리네 삶이니 땀 흘려 일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믿습니다. 올해는 행정소송에 승소해 겨울방학동안 해린.. 카테고리 없음 200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