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천안에서 열린 녹색위원회 회의와 뒤풀이 사진

녹색세상 2010. 1. 21. 22:52

 

 

 

충남 천안 광덕산 자락에 있는 환경교육원에서 진보신당 녹색위원회 회의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수 억년의 세월이 흘러 형성된 ‘하늘이 주신 귀한 선물’을 파괴하는 이명박 정권의 ‘광란의 삽질’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태’를 중요 가치고 내건 진보정당 답게 환경 문제에 대안을 찾으려 고민 중입니다.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는 예수의 가르침처럼 ‘삽질은 자신의 무덤’임을 모르는 가 봅니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삽질과 환경 파괴로 국토개발을 하려는 것은 그야말로 정신 나간 짓임에 분명합니다. 회의를 마치고 ‘대안합습교육원’ 수료식에 참가한 분들과 재미있는 뒤풀이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용길 부대표의 분위기 잡기는 일품이었습니다. 척박한 곳에서 진보정당의 씨앗을 뿌리고 가꾼다는 게 녹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다 같이 사진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