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터널 공사에 대해 대구지역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이 15퍼센트를 투자했습니다. 대구시민들의 돈을 모아 먹고 사는 대구은행이 지역의 환경 파괴 공사에 돈을 대는 것은 돈의 주인인 시민들을 아주 우습게 아는 처사라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범물동 구간을 포함해 도심에 10.5KM의 터널과 40미터가 넘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공사란 점을 대구은행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앞산을 지키지는 못할지언정 파괴하는 일에 시민들이 저축한 돈을 퍼부어 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대구은행의 답변이 너무 황당하기 그지없어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정신 차릴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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