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생활 속의 촛불을 실천한 시민들이 있습니다. 대경아고라 회원들이 주춤해들긴 했지만 ‘촛불의 불씨를 끌 수는 없다’며 시민들과 같이 야구를 보면서 신나게 응원도 하고 생활 속의 ‘진화하는 촛불’을 과감히 보여주었습니다. 운동 경기 구경 하면서 촛불을 들고 ‘한나라당 각오하라’는 카드펼치기를 하니 막을 재주나 명분도 없고 정말 미칠 지경일겁니다. 이제 시민들이 모이는 우월드컵 경기장이나 가수의 공연장 등에서 ‘진화하는 촛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성평등과 인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통죄가 합헌이라는 헌재의 판결에 대해 (0) | 2008.10.30 |
---|---|
이명박, 성매매매, 무차별 단속 하지 마’…경찰 단속에 제동 (0) | 2008.09.25 |
‘이성 유혹하려면 눈 맞추고 웃어라’…과학적 입증 (0) | 2008.09.09 |
바람난 아내가족이라는 ‘제도’를 벗다 (0) | 2008.08.24 |
분명한 성추행이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0) | 2008.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