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딴놈, 은메달 딴 놈, 동메달 딴 놈이 있지만 금메달은 한 놈 밖에 따지 못한다는 패러디가 있어 퍼 왔다. 경찰의 ‘깃발 든 놈, 마이크 잡고 있는 놈, 선동하는 놈’이란 망발에 항의하는 네티즌의 희화화로 보인다. 촛불을 든 시민들을 향해 ‘놈’이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은 경찰지휘관들이 곳곳에 있었다. 7월 10일 서울 을지로 입구에서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을 향해 말을 마구 뱉어 낸 당사자다. 을지로는 서울 중구이니 관할인 중부경찰서에 알아보면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을 향해 ‘놈놈놈’이란 망발을 해댄 당사자를 찾을 수 있다.
▲ 확성기로 ‘놈놈놈’ 망언을 하고 있는 경찰간부.(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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