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만평

이명박, 추억에 잠겨 있을 때가 좋았는데?

녹색세상 2008. 6. 28. 01:21

        

이명박은 부시의 별장인 캠프데이비드 산장에서 하루 밤 자고 부시의 카트를 몬 추억에 푹 빠져 새로 등장한 서울의 랜드마크인 ‘명박산성’에 꼭꼭 숨어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도 ‘상초와 하초’의 소통이 원활해야 건강하다고 한의사들은 말합니다.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정수리 부위에 있는 경락에 침을 놓아 막힌 혈을 뚫어줍니다. 그러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이 올 수 있기 때문이죠.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이명박에게 이제 더 이상 기대를 할 게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명박은 국민이 주는 ‘강력한 침’인 저항 말고는 받을 게 없습니다. (프레시안/손문상의 그림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