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장관 고시를 강행하고 관보에 게재를 했습니다. 화가 난 민심을 못 읽어도 한참 못 읽는 것 같습니다. 저항하는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쏘아대며 진압을 해 보지만 이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은 무모한 짓임에 분명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이 저항은 수그러 들기는 커녕 오히려 활활 타 오르기만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리 호락하지 않음을 이명박만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전두환ㆍ노태우도 항복했는데 이명박만 무식하게 밀어 붙이고 있으니 정말 딱한 노릇임에 분명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명박 퇴진’ 뿐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6.27일 경향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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