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꼼수에 웃겨 죽는 줄 알았네.

 

 

 

5단계 시나리오? 이게 무슨 말이죠? 미국 민간수출업체의 자율규제라는 실효성도 없는 미국 농무부의 ‘품질시스템평가(QSA)’ 프로그램 하나 챙기려고 6월 초부터 치밀한 5단계 시나리오를 갖고 대응했다?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갈팡질팡하다 뿔난 국민들에게 밀려 특별기자회견한 것도 미국 압박용이었다? 개콘 봉숭아학당이 따로 없습니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의 말씀처럼 “김종훈은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합니다. 과연 어느 나라 공무원인지 모르겠군요. 이런 개그 때문에 연기자들이 직업 잃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럴 때 해 줄 말이 있죠. “야야, 김종훈이 밥값은 하고 사니? 네 월급은 대한민국의 주인이 내가 주는데 거짓말 하면 죽는 줄 알아라.” (레디앙/이창우 글ㆍ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