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랜드마크 ‘명박산성’을 쌓고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촛불을 보면서 반성을 한 이명박이 ‘재협상은 없다. 미국 정부를 믿어라’고 국민들을 향해 다시 한 번 공갈을 치고 있습니다. 웃겨도 너무 웃겨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희극연예인들이 일자리를 잃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아마 조만간 ‘이명박 대통령은 희극을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꿈을 못 깨도 한참 못 깨는 정신 나간 2mb임에 분명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명박 퇴진’을 시키던지 아니면 식물대통령 만들어 남은 임기 동안 꼼짝도 못하게 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명박이 때문에 고생 덜 할 테니 말이죠. (6.20일 경향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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