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윤은혜 수상소감

녹색세상 2008. 4. 25. 13:31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가 브라운관에 데뷔한지 2년만에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윤은혜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 여자 은찬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2007년 TV연기 도전 2년만에 ‘2007 MBC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들그룹 베이비복스로 방송에 데뷔한 윤은혜는 지난 2002년 영화 ‘긴급조치19호’로 연기에 입문했다. ‘긴급조치 19호’, ‘카리스마 탈출기’ 등에 출연했으나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윤은혜는 2006년 안방 데뷔작 ‘궁’을 통해 연기자로 거듭났다. (뉴스엔 김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