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영화배우 정선경 출산

녹색세상 2008. 4. 23. 21:44

 

 

배우 정선경이 엄마가 됐다. 정선경은 지난 22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3.7kg의 딸을 출산했다. 정선경의 소속사 측은 ‘통화를 해본 결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정선경은 지난해 초 일본 오사카에서 1년여 간 교제해 온 동갑내기 재일교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결혼 직후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촬영으로 신혼 생활을 하지 못한 정선경은 드라마가 종영되자 일본으로 건너가 남편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 살고 있다. 건강한 새 생명이 태어났다니 축하할 일이다. 좋은 연기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게 많은 팬들의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