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섹스 동영상이 수면 위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는 14일 “신분을 숨긴 뉴욕의 한 사업가가 150만 달러를 주고 마릴린 먼로의 오럴 섹스 비디오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영상은 15분 가량 흑백 필름으로 1960년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다. 먼로의 섹스비디오를 구입한 사업가는 이 영상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로이터는 “사업가는 신분을 감춘 상태며 (패리스)힐튼처럼 마릴린 먼로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이 비디오를 팔지 않은 것이다”고 전했다.
발견된 영상에서 마릴린 먼로는 얼굴이 확실히 드러난 상태지만 상대 남자는 카메라 프레임 밖에 있어 정체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로이터는 먼로의 비디오가 발견됐을 당시 FBI의 에드가 후버는 오럴 섹스를 즐기던 상태를 존 F. 케네디나 혹은 그의 동생 로버트 F. 케네디로 추측한 것으로 알려진다. 마릴린 먼로는 존 F. 케네디와 염문설이 불거진 바 있는 만큼 네티즌들은 존 F. 케네디와의 섹스 비디오가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로이터는 먼로의 전 남편이었던 프로야구 스타 조 디마지오도 당시 수집가한테 2만5,000 달러에 사려고 했다는 소문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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