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거부한 교사 파면을 즉각 취소하라! 서울시교육청에 바랍니다. 일제고사거부한 교사 7명의 파면, 해임을 철회하세요 총 7109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며, 행동한 선생님들을 잃을 수는 없습니다. -------------------------------------------------------------------- 지난 10월 11일, 서울 ○○초등학교 6학년 ○반 담임.. 함께하는 서명 2008.12.11
오죽하면 선생이 저렇게 때렸을 거라고? 특목고 여학생이 선생한테 맞아서 입원했다는 뉴스를 봤다. 중고등학교 시절 선도부장을 했으니 교사들에게 매 맞을 일은 별로 없었으나 철이 들고 보니 내가 학원폭력에 동참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감투 덕분에 교사들에게 맞은 기억이 별로 없지만 남 이야기 같지 않은 악몽이 이런 내게도 .. 성평등과 인권 2008.11.29
사랑의 매란 폭력이 그리운 교사들은 좀 솔직해 지자. 지난 11월 3일, 79돌을 맞는 학생의 날(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학생인권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지난 2006년 3월, 당시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발의한 바 있는 같은 법률안의 계승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학교에서 지켜져야 할 .. 성평등과 인권 2008.11.27
제도는 어떻게 진화 하는가? 학교는 오래도록 자기 결정권을 박탈당한 교장 단독으로 움직이는 기계적인 조직이었다. 학교의 구성원인 학생ㆍ교사ㆍ학부모를 옭아매는 중요한 결정 사안은 교육부ㆍ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해 일선 학교로 하달되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이런 숨 막히는 공간에 처음으로 출현한 아래로 부터.. 삶의 이야기 200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