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에 대한 성차별 우리 사회는 호칭을 매우 중요시 함에도 불구하고 성차별은 매우 심하다. 농촌에 가면 남성은 60대 중반이 넘으면 ‘어르신’이라 부른다. 어른 대접 때문인지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보다 이 호칭을 좋아 한다. 어르신을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표준대사전에서 찾아보면 “남의 아버지.. 성평등과 인권 2012.07.21
심상정은 여성할당을 지킬 것인가? 남의 집 일에 관심이 없어 가만히 있었으나 여성할당 문제라 한 마디 합니다. 통합진보당이 여성할당 문제에 걸려 있습니다. 대구 북구 을의 경우 민주노동당 출신의 남명선 씨와 통합연대 출신의 조명래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어느 인사의.. 정치 경제 2012.01.18
새로운 진보정당을 꿈꾸는 동지들에게 ‘참패’를 참패로 받아들이지 않은 민주노동당에 실망을 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과히 썰물처럼 빠져 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이상 민주노동당에 미련이 없지만 새로운 진보정당이 ‘도로 민주노동당’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40대 운동권 아저씨’들의 소수령 문화가 판쳐 젊은.. 삶의 이야기 2008.02.20
새로운 진보정당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일을 하려면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지 모릅니다. 서로가 마음이 맞으면 같이 살고, 싸우느니 차라리 편하게 헤어지자는 판단이 서면 돌아서는 게 서로 편하기도 하죠.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말을 듣고 귀 기울이는 자세가 .. 삶의 이야기 2008.02.19
사람보다 일 중심으로 생각한다? 모 당직자가 ‘어느 당원이 총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린 사람보다 일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환영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여성은 출마 의향이 있다는 사람으로부터 회의 도중 폭력을 당한 피해자인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절망감에 빠져 있었는데 ‘사람보다 일을 중심을 .. 삶의 이야기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