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촛불은 진화한다…플래쉬몹과 잠실구장카드섹션 촛불은 꺼져 가는 게 아니라 나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강남에서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집단적으로 하는 무언극인 ‘플래쉬몹’을 하고,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는 잠실경기장에 모여 카드섹션을 하는 등 상상도 하지 못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같이 응원을 하면서 ‘촛불은 대표팀을 지지.. 여행과 사진 2008.08.24
“박태환 가고, 장미란 가면 귀국 뽐 납니까?”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님은 말씀이 꽤 길었습니다. 체육회 스스로 공지한 기자회견 시간이 30분이었는데, 회장님은 혼자 말씀으로만 60분을 넘기셨습니다. 질문은 두 개만 받으셨습니다. 이런 기자회견도 처음입니다. 방송 카메라 기자분 중엔, 카메라를 아예 고정시켜놓고, ‘에이’ 하면서 화장실.. 문화 예술 2008.08.23
올림픽 여자 핸드볼 노르웨이와 준결승, 태권도 승승장구 두 자리 수 금메달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태권도가 시작된다. 지난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지금까지 남녀 8체급에 참가해 5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국은 21일 여자 57kg급의 임수정과 남자 68kg급의 손태진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임수정은 시드니 올림픽의 정재.. 문화 예술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