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의 당명 개정 소문 좌파노동자회가 평등노동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구성원들의 선택이니 자유다. 최근 노동당에서 당명을 바꾸려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그게 평등당이라고 한다. 정말 이름 지을 줄 모른다. 안효상이 비대위원장 할 때 전국위원회에서 부결된 걸 굳이 대표 직권으로 상정을 한 좌파당.. 진보정치 2017.03.26
당헌·당규 개정 소위 참석 결과 보고 세 번 째 회의부터 참석 회의 참석 결과를 보고 하려니 어색한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조직의 부름을 받고, 교통비까지 지급받았으니 보고하는 게 당연하다고 믿습니다. 저를 믿는 동지들이 대의원대회 준비 위원으로 추천해 주셨으나 1명이 많아 ‘당헌·당규 소위 위원으로 하면 어.. 진보정치 2013.05.28
물 먹은 재창당 이용길 대표는 재창당 수준의 당헌당규 개정을 약속했다. ‘전면적인 개정을 하겠다’는 말이다. 그런데 대폭 개정은 커녕 전국위원회 의장 신설마저 압도적인 차이로 부결되었다. 대표의 인사권을 검증할 독립적인 인사위원회 안이 상정되지 않은 게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른바 당권파.. 진보정치 2013.05.24
사기꾼이 되기로 작정한 친구 캐나다에서 교민 목회하는 친구가 ‘강남으로 온다’는 말에 간이 떨어질 뻔 했습니다. 그 말은 ‘이제 본격적으로 사기꾼이 되겠다’는 선언이기 때문이죠. ‘청담동에서 승부 걸기로 작정을 했다’는 말이 무슨 뜻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알아서 하라’며 놔 둘 수도 없고, 말린다.. 삶의 이야기 2013.05.10
우린 발암물질인 담배 연기에 왜 이리 관대한가? 난 담배를 안 피우지 않아 담배 연기가 정말 싫다. 담배를 끊은 사람은 더 싫어한다고 들었다. 피우는 사람들도 남이 풍기는 담배 연기가 싫다고 하는데 비 흡연자는 싫은 정도가 아니라 혐오감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 아닌가? 폭염의 연속이라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누군가 담배 냄새를 풍기며 가면 .. 삶의 이야기 2011.08.08
사람의 변화와 영원한 혁명 진보의 진보를 바라며 국가보안법이나 성차별, 비정규직 등에 대한 입장에 따라 진보와 보수를 나누곤 합니다. 그러면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KTX 승무원들이 해고 되는 것에는 반대하면서 노조에서 자기 나이 좀 많거나 지위 있다고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사람은 진보인가요, 보수인가요? 버마 민.. 좋은 글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