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제’ 열려…불자들 이명박 정권에게 엄중경고 광란의 삽질을 향한 부처님의 엄중한 경고 1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불교시민단체와 사찰 50곳, 스님 1000여명과 불자 1만여명이 참석하는 ‘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재’가 열렸다. 이날 수륙대재(水陸大齋)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공사 중단을 촉구하면서 “인간을 위한 개발과 경제.. 환경과 생태 2010.04.19
천안함 실종사병 중 고위 공직자 아들 있는가? 천안함 실종자 중 국회의원이나 장관 아들이나 조카는 있는가? “고 한주호 준위는 마음에 사랑하는 아들, 딸을 품고 눈을 감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절절하고 애통하고 비통한 자리를 배경으로 해서 기념촬영을 하는 정치인이, 그게 바로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입니다. 그런 자리까지 정치적으로 이용.. 세상이야기 2010.04.05
조계종 봉은사 외압 ‘안상수 발언 100퍼센트 사실’ ‘좌파 주지’ 발언 파문 확산, 발언 전한 김영국 씨 밝혀 서울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지난 21일 법회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 부자 절의 주지를 그냥 놔둬서 쓰겠느냐’고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에게 얘기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 세상이야기 2010.03.23
안상수 대표는 ‘조계종 봉은사 직영 압력’의 주범 “자승 총무원장 만나 ‘그냥 두면 되겠나’고 말해” 집권여당 원내 대표가 종교탄압에 개입한 전무후무한 사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의 명진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이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기로 한데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또 .. 세상이야기 2010.03.21
불교 조계종 시국선언문 전문 “국민이 부처입니다”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원로대덕 큰스님 이하 사부대중 여러분 그리고 각고의 노력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민여러분께 삼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현하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또 다시 시.. 세상이야기 2009.06.16
어청수의 어중간한 사과를 받아들인 불교계 ‘종교편향 시정하라’며 이명박 정권과 대립각을 세운 불교계가 어청수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다. 촛불 폭력진압과 공직자로서 종교편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어청수 파면’을 요구한 불교계였다. 한국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20여만명의 불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정도로 그들의 분.. 삶의 이야기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