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달비골의 무참히 잘려 나간 나무들..... 오로지 돈 벌이에만 혈안이 된 태영건설이 앞산 달비골의 아름드리나무를 무참히 잘라버렸습니다. 얼마나 자신 없는 공사이기에 용역깡패를 동원해 주민들을 짓밟는 짓을 해대고 있습니다. ‘민간자본투자사업’으로 혈안이 된 김범일 대구시장은 얼마나 많은 검은 돈을 챙겼기에 시민들의 목소리.. 환경과 생태 2009.03.03
앞산달비골 체인톱을 에워싼 용역깡패와 태영건설을 고발합니다! ▲ 벌목 작업용 체인톱 경호에 나선 건장한 체격의 용역깡패들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주민들. ‘체인톱’ 경호를 위해 용역까지 동원한 태영건설. 귀에 이어폰까지 끼고 있는 것은 조직 동원임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다. 태영건설이 달비골 강제 벌목 작업에 용역깡패를 투입했습니다. 용역깡패들이.. 환경과 생태 2009.03.03
앞산달비골에 용역깡패 투입한 태영건설 규탄한다! ▲ 용역깡패 투입해 불법 벌목 작업을 하면서 태영건설 직원들은 불법 채증에만 정신을 팔고 있었습니다. 시공사 직원들이 공사와 관련한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카메라와 캠코더만 들고 찍는 일만 하는 이상한 태영건설입니다. 3월 2일 새벽부터 앞산 달비골은 또 다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태영건설.. 환경과 생태 2009.03.03
앞산달비골 ‘태영건설의 용감한 불법 채증조’를 공개합니다! 오늘 앞산 달비골 벌목 현장에 태영건설 직원들의 손에는 주민들을 약 올리려고 들고 다니던 손톱 대신 디카와 캠코더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전경들의 불법채증조를 방불케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현장에 투입되었으면 시공사로서 작업과 관련해 하청업체.. 환경과 생태 2009.03.02
앞산꼭지들의 임무 교대…3월 1일 매주 토요일은 전교조에서 ‘나무 위 농성’을 맡아 주고 있습니다. 앞산을 잘 지켜 자라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교사들의 뜻을 모은 조직적인 연대라 할 수 있겠지요. 덕분에 장기간의 농성으로 인해 지친 몸과 피로도 풀고 막걸리도 한 잔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더구나 기미독립운동 일.. 환경과 생태 2009.03.01
앞산꼭지 57번 째 일촌계…달비골 파괴 태영건설 규탄 오늘도 달비골 들머리에 있는 ‘앞산터널 저지’ 농성장에서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의 일촌계가 열렸습니다. 어제 장미아파트 주민들 모임이 있었는데 아파트가 생기고 나서 가장 많은 분들이 모여 ‘달비골 벌목 저지’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앞산꼭지들의 앞산 지키기 현장을 빠.. 환경과 생태 2009.03.01
앞산 파괴 주범 태영건설의 성추행과 폭력ㆍ불법 현장 사진! 앞산은 대구의 상징이자 시민 누구라면 추억이 서린 곳이고, 대구의 심장부이자 허파입니다. 앞산을 파괴하는 태영건설이 문화재청의 공사중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불법 공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기본 절차조차 밟지 않은 불법 벌목을 막기 위해 앞산꼭지들과 주민들이 맨몸으로 막는.. 환경과 생태 2009.02.28
앞산 달비골의 봄과 함께 움트는 새 싹 사진 태영건설이 불법으로 공사를 자행하고 마구잡이 벌목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봄의 흔적은 곳곳에 보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오는 봄을 막을 재주는 없습니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요 법칙이기 때문이죠. 저들이 저렇게 미쳐 날뛰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자신 있다면 당당하.. 환경과 생태 2009.02.28
앞산 달비골 벌목저지 행동의 날(2월 27일) 제가 달비골에서 ‘나무 위 농성’을 하면서 아침마다 우리 앞산꼭지들의 작은 성 주변에서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듣습니다. 마치 ‘우리와 같이 살아요’ 라며 호소하는 소리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에 교대를 하고 벌목 저지 싸움을 하러 월곡지 부근에 갔을 때 몇 일 후면 .. 환경과 생태 2009.02.27
앞산 달비골 벌목 현장에 나타난 곤줄박이와 박새 처절하게 앞산 달비골의 아름드리나무가 잘려 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새들은 봄소식을 전합니다. 곤줄박이와 박새가 ‘살 곳을 건드리지 마라’고 애절하게 우는 것 같아 가슴이 메어집니다. 제가 달비골에서 ‘나무 위 농성’을 하면서 아침마다 우리 앞산꼭지들.. 환경과 생태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