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무게, 20년만에 제 자리로.... 20년 넘게 75킬로그램을 넘었던 내 몸무게 먼저 ‘건강하게 살려면 거지처럼 먹어라’는 말을 꺼내면서 이 글을 시작한다. 요즘 못 먹어서 탈이 아니라 ‘너무 잘 먹어서 병이 난다’며 비만의 위험을 경고하는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우리가 끼니 걱정 별로 안하고 산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삶의 이야기 2007.11.30
골프채 빌리러 온 의대교수 늘 이물질이 걸려 있는 것처럼 불편하던 목이 시원하고 좋아진 느낌이다. 목소리도 맑아진 것 같고. 확인도 해 볼 겸 이비인후과 주치 의사인 후배를 찾아갔다. 병원이 있는 건물 주차장에는 건겅보험료 250만원 넘게 내는 의사가 타고 다닌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을 구형 ‘소나타3’이 늘 그 자리에 서.. 삶의 이야기 200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