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길 목사와 경부대운하 망령 이명박 정권에서 일할 당시 추부길이라는 기독교 목사는 정권의 ‘대운하 나팔수’로서 여론이 반대하고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 해도 그의 보스 이명박 대통령처럼 대운하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해야 한다고 오만방자하게 굴던 인물이다. 그러면서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사탄’이라고 부르.. 정치 경제 2008.11.04
대운하 백지화, 김이태 동료들도 나섰다. 지난달 23일 김이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경부운하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며 해답이 없다”는 양심선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로부터 보름여 지난 9일 김이태 연구원의 '동료'들도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간부 조합원 20여명은 9일 오전 11시 청운동 사.. 노동과 민중 2008.06.09
대운하 연구원 “물길 잇기는 운하계획이다” “정부가 논리 개발 요구…대안 못 찾아” 고백 국토해양부의 의뢰를 받아 대운하를 연구 중인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이 “대운하 건설에 반대한다”며 양심선언을 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 첨단환경연구실에서 일하는 연구원김이태 박사는 이날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대운하에 참여.. 보건복지 2008.05.23
2mB, 추락도 화끈하게 취임한 지 석 달도 안 돼 지지율 20%대로 추락한 대통령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요. 이거 완전히 기네스북에 오를 일 아닌가요? 다른 곳도 아닌 한나라당 부설 정책연구소가 조사한 것이니 거짓말이라고 우길 순 없겠군요. 무슨 짓을 해도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것도 이제 통하지 않나 봅니다. 경제에 .. 문화 예술 2008.05.09
왜 걷느냐고? 묻기 전에 와서 걸어봐라!! 한강을 지나 조령을 넘어 낙동강을 을숙도에서 마무리하고 어느덧 영산강도 마무리하고 며칠만 더 걸으면 금강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아무도 주목하는 이 없었고, 어느 언론사에서도 보도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한발 한발 걸으며 사람들이 알기 시작했고, 함께 걷기 시작했고, 하나하나 보.. 환경과 생태 2008.04.29
“오해는 무지를 낳고, 무지는 파멸을 부른다” “미래가 안 보이는 데도, 미래를 팔고, 미래를 보라는군.” ‘악마의 변호사’라는 미국 영화에서 변호사로 행세하는 악마가 그런 줄 모르고 그 부하 변호사가 된 사람(키아누 리브스)에게 하는 말이다. 둘이 지하철을 타고 법정으로 가는 길이었다. 엄청난 부를 가진 잘 나가는 변호사들이 지하철을 .. 노동과 민중 20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