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의 방아쇠는 당겨졌다 미국발 금융위기, 신자유주의 종말의 서막인가? 방아쇠는 당겨졌다. 총알이 날아가는 일차적인 과녁은 ‘신자유주의’라 이름 붙여진 일련의 경제정책들이다. 이는 단순히 "미국경제의 거품붕괴냐? 금융위기냐?" 하는 경기변동 차원의 논쟁이 아니다. 사람들은 지난 30여 년 전부터 세계를 지배해왔던.. 정치 경제 2008.09.16
나라 곳간 털어 부자 지갑 채워주는 이명박 정권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환율 폭등, 주가, 채권의 폭락 등 9월 위기설 현실화에 대한 공포감으로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는 이때에 부자들 곳간을 채워주기 위해 나라 곳간 터는 짓을 하다니요? 5조원 감세면 대학생들 학비를 모두 면제해 줄 수 있는 예산이라는데 이게 부자들 주머니 속으로 고스란히 들.. 만화 만평 2008.09.04
외환위기 주범, 강만수의 계속되는 사기 1997년 갑자기 불어 닥친 외환위기, IMF사태로 부르기도 하죠. 당시 재경부 담당 국장이었던 강만수는 ‘한국 졍제 기초는 튼튼하다’며 외환위기 경고하는 목소리를 일축해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강만수는 잘려 어디론가 쳐 박혀 버렸다가 이명박과 같은 교회인 ‘소로 망할 교회’에 다니는 인연으로.. 만화 만평 2008.09.03
외환위기설 보다 강만수가 더 무섭다 환율 폭탄 키운 정부…다시 고개 든 ‘강만수 퇴진론’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이죠. 어제와 그저께 상황은 한 마디로 정부에 대한 불신을 넘어섰다고 봐야지. 누구는 ‘시장의 반란’이라고 하던데…(웃음)” 9월3일 아침 일찍 한 대형증권사 고위 임원과 나눈 이야기다.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 대혼.. 정치 경제 2008.09.03
외신은 연일 ‘위기’… 정부는 ‘과장’ 반박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한국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분석 자료를 내놓고 있다. 이에 정부는 ‘9월 위기설’을 일축하며 외국 언론의 보도에 반박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2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한국 9월 위기 가능성’을 보도한 데 대해 반박하고 반.. 정치 경제 2008.09.03
이명박 지지율 급폭락 ! 올림픽 기간 상승세를 보이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다시 폭락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3일 발표한 주간정례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0.2%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2.1%였다. 지난주에 비해 긍정평가는 9%포인트.. 정치 경제 2008.09.03
정부 ‘문제없다’ 말만 되풀이 ‘진짜 문제’ 부른다 “9월 위기설 과장” 불구 환율은 또 ‘뜀발질’ 전문가들 “정부불신 계속 땐 위기설 가속” “‘9월 위기설’은 근거가 없다.” “금융시장의 쏠림 현상에 단호히 대처하겠다.” 기획재정부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급히 연 2일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렇게 말했.. 정치 경제 2008.09.03
여간첩 사건 조선일보도 못 믿는데 여권은 왜 난리법석인가? 원정화씨 진술 내용, 앞뒤 너무 엉성해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른바 한국판 마타하리 ‘여간첩 사건’의 미심쩍은 구석이 너무 많아 사건 실체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경향신문ㆍ서울신문ㆍ조선일보는 1일 여간첩 원정화 사건에 대해 일제히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세상이야기 2008.09.02
외환위기 본격화, 한국 더 이상 못 견딘다. ‘원화 가치 전투에서 패배’…보도 나온 날 금융시장 경색 ▲ ‘9월 위기설’ 첫날, 외국인 투자자 이탈 초비상(사진:한겨레신문) 영국의 유력 신문인 ‘더 타임스’는 1일 “한국은행이 미국의 공공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과 패니메이에 투자한 채권에서 손실을 봤고 한국 정부는 원화 가치를 지키.. 정치 경제 2008.09.01
외환위기 후 또 ‘순채무국 전락’ 위기…외화관리 ‘빨간불’ 순대외채권 1년 반 사이 1천억 달러 줄어들어 수출전선도 ‘먹구름’…외화 부족 시름 깊어져 한때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은 1200억달러를 넘었다. 지난 2006년말에도 1066억달러의 순채권을 갖고 있어 외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불과 1년6개월 뒤인 지난 6월말 남아있는 순채권은 27억달러에 불과하.. 정치 경제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