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용의 녹색세상

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약칭 언소주)의 불매운동에 대해 검찰이 대표 김성균과 언소주 회원 1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강요죄’와 ‘공갈죄’를 적용한다고 하니 참으로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다. 언소주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편파보도, 왜곡보도, 권언유착, 친일매국 행위에 ..

앞산터널 투자와 관련해 매주 수요일 마다 대구은행 본점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생명백배를 하면서 독특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매주 빠트리지 않고 끈질기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때를 보여 줄 때가 이미 지난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민들이 불편하..

“신고 있을 경우 민사소송에 도움될 것” 발언 검찰 관계자 “고소인 펀드는 중립성 훼손 행위” 조중동 광고 싣지 말기 운동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업체를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통해 고소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과잉 수사 논란뿐 아니라 ‘검사윤리강령’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

검찰, 자기가 포도청인 줄 착각하나? 검찰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수사기관이다. 아울러 권력기관이기도 하다. 마땅히 공익과 권력은 정의롭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만에 하나 공익과 권력이 비정상적으로 담합한다면 그 나라의 민주주의는 위태롭게 된다. 그런데 지금 검찰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