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게 감세하는 이명박 정권과 달리 세금 더 걷는 호주 호주 정부가 재정적자 확대에 조바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하자 국민에게 현금을 나눠주는 이른바 ‘정부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대대적인 재정지출에 나섰던 호주 정부가 이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적자에 한숨을 짓고 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말과 올해 2.. 한반도와 국제 2009.04.29
종부세 개편 ‘강행-수정’ 당ㆍ청 균열 종합부동산세 개편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개편안 원안 추진에 나선 반면, 한나라당 지도부 일각에서 현행인 6억원으로 종부세 과세기준 환원론을 제기하는 등 당·정·청 사이에 혼선이 심화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정부의 이번 개편안은 부자를 위해 감.. 정치 경제 2008.09.25
여당 지도부 ‘종부세 정부안’ 놓고 ‘파열음’ 종부세 대폭 완화 추진 파장 야당 “투기광풍 조장…부자위한 정책” 일제 비판 정부가 23일 발표할 종합부동산세 완화 방안을 두고 한나라당 지도부가 극심한 이견을 보이면서 정부안에 대한 정치권의 손질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정치 경제 2008.09.23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왜 세금 안 내나?” “80만원 비정규직도 내는데 연 11억원 이상 벌면서” 이명박 후보는 서울시장 재직시절 ‘서울을 하느님께 봉헌’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대부분의 대선 후보들이 종교인에게 밉보이지 않기 위해 ‘아부’에 가까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진보 정책 2007.12.01
부유세, 양극화세로 서민복지대혁명 권영길 후보, 조세 공약 발표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변하지 않는 한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이란 구호는 여전히 유효하고, 더욱 절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 권영길만이 할 수 있습니다. 부자증세와 복지확대로 양극화를 해결할 사람은 오로지 저 권영길 밖에 없습니다.” ▲ 사진 대.. 진보 정책 200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