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대표, 정치검찰 퇴출과 재벌개혁을? 민주당 새 지도부가 검찰과 재벌 개혁하겠다고 한다. 정치적인 수사라 할지라도 일단 환영한다. 한명숙 대표를 비롯해 자신들이 당한 게 있으니 검찰은 어떤 형태로던 개혁할 가능성이 높지만 경찰은 철저히 이용할 것 같아 반쪽 개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치권이 저지른 .. 정치 경제 2012.01.17
이명박의 G20과 노무현이 강행한 한미FTA의 차이는? 한미FTA와 G20이 무엇이 다른가? G20회담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다. G20만 치르면 나라가 발전한다고 개 거품을 문다. 노무현 정권도 ‘한미FTA 성사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고 야단을 떨었다. 그 잘난 386의장님들 중 한 명도 반대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을 협상장에 접근조차 하지 .. 한반도와 국제 2010.11.11
북한의 ‘권력세습에 침묵한다’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권력 세습 비판도 못 하는 게 진보정당인가?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경향신문>이 북한의 3대 세습을 수용하는 듯한 민노당의 태도를 비판한 것에 대해 “국가보안법 법정의 검사 논리”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진보임을 인정받기 위해 한마디만 해 보라고?’라는 제.. 정치 경제 2010.10.09
유엔사무총장을 꿈꾼 홍석현과 김민석의 추락 날개없이 추락해 버린 홍석현과 김민석 유엔사무총장을 꿈꾼 사람들이 있었다. 주미대사를 잠시 지낸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지금 민주당의 김민석 최고위원이다. 둘 다 낙마하고 말았다. 세상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게 맞는 모양이다. 김민석은 2002년 노무현 바람을 타고 최연소 서울시.. 정치 경제 2010.08.20
삼성에 맞선 전종훈 신부를 3년째 안식년 내린 정진석 추기경 3년씩이나 강제 안식년을 내린 정진석 추기경 천주교 신부들은 서품 10년이 되면 안식년을 맞는다. 그런데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사제단)의 대표인 전종훈 신부는 3년째 안식년을 이어가게 됐다. 안식년을 받을 때가 아니었던 2008년 8월 안식년 발령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더구나 3년 연.. 세상이야기 2010.08.19
부동산 투기의 종말…22억 삼성타워팰리스 15억에 낙찰 삼성 이건희 회장이 입주자를 직접 선택할 정도로 ‘부자들만의 왕국’이 타워팰리스였다. 방문한 손님은 그 집에서 잘 수 없고 손님들이 머무는 곳에 가서 자야할 정도로 ‘그들만의 천국’인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다. 초대한 손님을 자기 집에 자지 못하도록 하는 반.. 정치 경제 2010.08.06
노회찬 ‘삼성제품 서울시청 못 들어오게 하겠다’ 노회찬 “착한기업 우대계약제 도입, 나쁜 기업 박살낼 것” 역시 노회찬은 달랐다. 그는 "내가 서울시장이 되면, 아마도 삼성전자에서 만든 컴퓨터는 서울시청에 다시는 들어오지 못 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제2의 노무현을 꿈꾸는가? 그럼 삼성과 싸워라!'는 어느 교수의 외침에 대한 노회찬.. 진보정치 2010.05.11
삼성전자 회장으로 돌아온 이건희 일병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이건희의 삼성왕국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07년 10월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삼성재벌 50억 비자금’ 폭로 기자회견 이후 2008년 1월 조준웅 특검팀이 출범하고, 그해 4월에 배임, 조세포탈 등 3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됩니다. 같은 해 4월 이 회장.. 정치 경제 2010.03.24
더 이상 노무현을 팔지 마라! 지금 수많은 자칭 노무현들이 나타났다. 노무현 후보는 ‘나는 국민의 정부의 자산과 부채를 모두 계승하겠다’는 말로 민주당 지지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지금 ‘작은 노무현’들은 어떠한가? 그의 과를 함께 반성하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는 용기를 가진 자를 찾기 어렵다. 누가 그.. 정치 경제 2010.03.18
‘이명박은 정권 타도 대상 아니다’는 성한용 한겨레 편집국장에게 삼성이란 기업의 가치와 삼성의 횡포ㆍ부패는 구분 “정권은 타도의 대상이 아니다. 재벌도 해체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1등 기업’ 삼성의 존재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오는 11일 중간평가를 앞두고 있는 성한용 한겨레 편집국장이 지난 8일 편집국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소견발표문에서 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