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을 살인자로 만든 사법부 철거민을 아버지를 불에 태워 버린 패륜아로 만든 법원 ▲ ‘용산참사’로 숨진 고 이상림 씨의 부인 전재숙(오른쪽)씨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철거민들의 상고가 기각된 뒤 며느리 정영신씨를 부둥켜안고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아들 이충연 씨는 구속되어 있다. 무릎과 다리뼈가 부러.. 세상이야기 2010.11.11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에게 용산철거민 살인 책임을 엄중히 묻는다! 강제진압 진두지휘한 김석기 서울청장 책임 물어야 1월 20일 새벽 서울 용산 재개발지역 5층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던 철거민들을 경찰이 특공대 병력을 투입해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5명이 불에 타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특공대원 1명도 죽은 .. 세상이야기 2009.01.20
‘행복한 눈물’의 진짜 주인공을 찾다 찢긴 행복을 깁는 강정숙을 만나다 창신동에 바람난 사람들이 모였다. 바람도 은밀한 장소에서 숨어서 난 것이 아니다. 서울시내 한가운데서 났다. 바람난 현장에는 카메라가 쉼 없이 터진다. 누구도 얼굴을 손으로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손을 흔들거나 무릎을 살짝 굽히며 카메라를 가소롭다는 듯이.. 노동과 민중 2007.12.04